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4월 2일 철원군에서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운영을 시작하면서 올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을 알렸다. 철원농협이 주관하고 철원군과 NH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철원군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운영을 해왔으며, 올해로 24년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선)내 철원읍 외촌리 철원근대문화유산 전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농번기에 농민들이 황사와 미세먼지, 민통선 내외의 이동거리 등으로 취사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활한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2일부터 21일까지 20일 간 운영할 계획이며,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어 16,000명 이상의 농업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취사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 역시 “못자리공동취사장 운영이 바쁜 영농철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철원군과 철원농협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4년동안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 협력사업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에서 운영기간동안 “철원군 대표 맛집에서 식사하는 기분으로 맛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농촌체험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팸투어’로 철원DMZ마켓을 찾은 외부 관광객들이‘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농업유통과장은 "철원군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별로 운영되고 있는 장수식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1일부터 4.29일까지 한달간 치매 조기검진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읍면별 운영하는 장수식당을 순회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내용은 관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시간 방문 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다는 내용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향후 에도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 건강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봄을 맞아 송정동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빨래한 DAY’사업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빨래한DAY’는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의류, 이불 등)을 수거하여 세탁 후 다시 전달해주며, 애로사항 청취와 안부까지 확인해주는 복지서비스다. 지난 2일 기초수급보호를 받는 독거노인 1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의류 등 세탁물을 수거 및 세탁 및 건조하여 전달했으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차츰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상현(스마일세탁소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에 봉사할 기회가 있어 기쁘며,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권경희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세탁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성장기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운영하는'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진부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놀이형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수업으로 보건의료원 전문인력(영양사, 체육지도자)이 주 1회씩 진행한다. 교육 진행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 형태의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개인별 비만도 및 건강 습관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 및 반려묘로 임신한 경우 접종에서 제외되며,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4곳을 방문, 접종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의 광견병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공수의 1명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각 동을 순회 방문하여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으로, 기상 여건과 상황에 따라 접종 장소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반려묘는 안전상의 이유로 동물병원 방문 접종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접종 일정 및 장소는 동해시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축산동물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광견병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질병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평창군으로 전입을 예정한 도시민을 위해‘현장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달인은 평창군 관내 전문농업인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까지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 정착시기 직면하는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한다. 상담 분야로는 품목 및 지역 탐색, 귀농귀촌의 설계, 농업 경영, 판로 개척, 마케팅, 농업법인, 농촌관광 등 단순 작물재배를 넘어서 온전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멘티(교육생)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전입 5년 미만의 평창군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평창읍 여만길 4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1층, 귀농귀촌지원센터)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까지 받으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신청 전 유선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밴드, 평창군 그린대로 지자체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최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문화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지역문화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청(기존 문화재청) 공모사업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에서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원아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지역 문화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동해시의 미래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회장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하며, 영유아 문화 활동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HAPPY700용평도서관이 다시 만들어진다. 평창군에 따르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년'KB작은도서관'조성 대상에‘HAPPY700용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용평도서관의 자리는 기존 용평도서관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용평면 경강로1697) 1층에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일 갑작스러운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HAPPY700용평도서관’은 불에 타버렸다. 도서관 곳곳에 유리파편과 부서진 건물 흔적이 아직도 남아 주민들은 이 앞을 지날때마다 울상을 짓고 한숨을 내쉬며 절망에 빠졌었다. 이번‘KB작은도서관’조성사업 선정 소식은 절망에 빠진 장평 주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됐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평창지역에 두 번째 선정된 것으로 2018년에는 방림면 계촌리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새해부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던 용평면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