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지역의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복 잇기’의 일환으로 4월 6일부터 10월 19일(토)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품은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양구교육지원청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 교육과정으로, △고고학자 체험 △삼국시대 산성 이야기 △고려시대 문화 △조선시대 궁궐 △일제강점기와 고고학의 만남 △고귀한 희생 유해 발굴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하여 △1기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초1~3학년) △2기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초1~3학년) △3기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초4~6학년) 각 6회씩 총 18회를 운영한다. 임남호 교육장은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주말 휴일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와 학생들의 역사·문화 교육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양구교육지원청은 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2일 정선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원장, 강사, 교습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학원장 등 자질함양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강원도지회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연수로, 법령 최신 개정 사항 및 학원 관련 법령 안내와 안전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고, 참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내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존중, 배려 실천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갈등관리 역량 함양을 통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이번 연수는 △존중, 리더십을 말하다 △공감과 경청, 갈등을 바라보다 △대화, 갈등을 해결하다 △상담, 마음을 나누다 등 중간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존중의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및 갈등 해결 전략이 함양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공감과 소통으로 현명하게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 내 조직 문화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최근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산을 찾는 등산객의 발길이 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봄철 산악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위원장은 “최근 4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0년 931건, 21년 1,256건, 22년 1,262건, 23년 1287건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되어 있으며 4ㆍ5월부터 급격히 증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신고건수, 출동건수, 구조인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신고건수는 21년 2,086건 22년 1,939건 23년 2,095건 출동건수는 21년 1,256건 22년 1,262건 23년 1,287건 구조인원은 21년 1,078건 22년 1,131건 23년 1,262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등산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설악산 권역(속초‧인제‧양양)의 산악사고 발생이 전체의 약 40.9%를 차지(총 출동건수 3,805건 중 1,557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일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년 박물관 야외공연장 조성 이후 매년 진행된 일요 작은 콘서트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인들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진행되는 일요 작은 콘서트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10개 문화예술단체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참여하여 총 14회 공연을 진행한다. 속초사자놀이, 가요, 클래식, 대중음악,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박물관 일요 작은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많아진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 일요 작은 콘서트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촌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어업인으로 관내 여성어업인 77명에 대해 총 15백만원을 지원한다. 1가구당 1인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유흥·의료·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업종(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중복수혜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지정된 수협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어업활동으로 지친 여성어업인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속초시 일터만들기 추진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속초시의 일자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속초시를 주축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속초고용복지센터, 경동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 15명으로 조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인 일자리 연결 방안, 일자리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 계층별·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다각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대책 등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전문교육기술 추진 및 근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속초시를 만들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일자리 관련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합동으로 4월 3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어는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진 자작나무 숲과 주변 지역에 전나무와 화백나무를 심음으로써 사계절 푸른 경관을 가꾸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수성 원장은 “지난겨울 이상 기후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해 늘 푸르고 다양성을 유지한 산림복지 경관 숲 국립횡성숲체원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숲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이용자에게 아름다운 숲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8개 초등학교 5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술쇼’와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월 4일에 정금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마술쇼’는 기존의 교육과 마술쇼를 합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면서 담배와 술을 올바르게 거절해 보는 상황극을 경험하게 하여 마술사와 평생 금연·금주를 약속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는 흡연과 음주의 수많은 폐해를 체험하고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영대 소장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에 대해 성장기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이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역발전 동력의 마련과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의 지정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지난 3월 18일 방문에 이어 4월 4일 세종시 정부 부처들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각 부처에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하여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에는 ▲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복원, ▲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 국도, 국지도 건설사업, ▲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예산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국토부에 방문하여서는 지역정책과에서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 지구 지정을, 도지새생과에 방문해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를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현재 횡성군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과 관계자를 만나 협의를 이어 나갔다. 횡성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으로 250억 원과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