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42회 태봉제 기념‘철원 어린이 킥보드 경주대회’가 열리며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거주 2018년생, 2019년생, 2020년생 각 36명씩 총 108명이다. 경기는 철원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10월 4일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 출생년도별 1위부터 6위는 킥보드, 7위부터 12위는 작은영화관 이용권 등의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며 ㈜신흥폴리테크를 운영하는 지승하씨는 고향에 대한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구로동 신사옥 준공과 철원에서의 빈곤했던 성장기와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사업을 시작․ 확장하는 과정의 역경과 과감한 도전을 소개한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는 자서전을 출간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한 직장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총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철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기업 15, 근로자 15, 철원군 20)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적립금 3,000만 원을 성과보상금 형태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근로자는 5년간 900만원 납부로 총 3,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 기업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중 철원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용 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지원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철원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지원기간(5년) 동안 소속 기업에 재직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이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 기업의 대표자 혹은 대표자의 가족,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 등 유사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자, 철원 외에 주민등록이 된 근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기업체와 근로자 모두 가입을 해야 하며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매년 15명) 선착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9월 3일 준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속초 아이사랑 어린이집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600만 원, 시비 1,4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사랑 어린이집의 보육실 9개 실, 유희실 1개 실, 복도, 계단 등 총 462㎡를 국산 편백나무 목재로 실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사는 어린이집 이용 간 불편함이 없도록 하계 가정학습 체험 기간에 공사를 진행했다. 김기선 원장은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리모델링해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원아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속초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양양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헤아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 프로그램 대상자는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운영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4회,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상담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현북면 중광정리 해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조대 축구장을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킨다. 현북면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기존 하조대 축구장(현북면 중광정리 504)은 잔디와 시설이 노후되었고, 주변 도로는 여름 성수기 때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중광정리 해변 인근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지난 8월 하조대(중광정 해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착수했고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조대 공영주차장은 면적 7,569㎡에 포장주차장 129면과 임시주차장(비포장) 109면으로 조성된다. 군은 하조대 공영주차장 조성에 앞서 지난 6월, 현북면 중광정리 510일원의 면적 14,143㎡에 공인규격으로 현북축구장을 조성하여 체육활동의 공백을 없앴다. 현북 축구장 조성으로 지역 체육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고, 기존 축구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난이 해소되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확보는 물론, 토지이용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이사부 독도 기념관이 9월 3일부터 정식 개관해 운영중이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범 운영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 14,01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사부 독도 기념관 정식 개관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5일 기념관에서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표현한 ‘이사부 불꽃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1부는 팝페라 공연, 2부는 예술 불꽃 퍼포먼스 공연을 추진 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월 24일, ‘이사(24)부 문화의 날’을 추진하여 기념관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최신영화 및 높은 평점의 영화 상영을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추가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토요 문화학교’를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속 이사부와 울릉도·독도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방문한 분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내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재개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내과 전문의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 내과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공중보건의 미배치로 이어졌던 약 18개월에 걸친 내과 진료 공백도 사라지게 됐다. 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채용은 지난 2년 간 6차례의 공고 끝에 성사됐다. 덕분에 인근 의료기관이나 타 지역 병원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던 군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과 전문의 배치로 화천군 보건의료원의 전체적인 진료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의료원은 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6개 과목 외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의료원은 지난 6월 정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부인과 시설개선과 최신장비 구입비 등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9월 19일 19시 시청각실에서 속초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인문학」 두 번째 프로그램 '나이 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 '나이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체득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전 세대가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10일 17시까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건강 인식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인식 함양과 예방을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속초시보건소는 집중 홍보 주간을 맞아 보건소 2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7일 엑스포 잔디 구장에서 개최되는 '2024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이동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본인의 혈관 수치 바로 알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혈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