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암 극복 등 건강관리를 주제로 의료진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전문의들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 토크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건강 토크는 단국대학교 김기홍 교수가 사회를, 단국대학교병원 지영구 교수와 이정배 교수, 정율원 교수, 조성욱 교수가 강연을 맡아 시민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호흡기질환, 혈액암 등 궁금했던 다양한 질환과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 등을 묻고 답변받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은 소프라노 김윤아를 포함한 4명의 음악가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분들이 건강한 내일을 여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작업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질환 대처 방법 △감염성 질환 예방 등으로, 국립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내화학 장갑 등 4종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하고, 올바른 보호구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추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과 황금산에서 4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가 9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과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읍성 내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되며, 첫 개장일인 7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뜸부기 쌀(800g)이 증정된다. 뜸부기 쌀 증정은 선착순 300명까지며, 시는 우수한 품질의 뜸부기 쌀이 증정되는 만큼 직거래장터가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황금산을 찾은 방문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가들을 위해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장터로 성장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광객들과 가까이에서 많이 마주하는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에서 제작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해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대응 매뉴얼’과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 전반에서의 성평등 실현 기반을 담은 ‘양성평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순옥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해설을 하다보면 다양한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시는데, 해설자료집에 매뉴얼로 명시도 되어있고, 더불어 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서 우리 해설사분들의 전문적인 해설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아산방문의 해’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 최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인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라이프호프 충남지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선문대·호서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 전달(생명의 나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표어 전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OX 퀴즈 ▲마음검진(QR코드) 및 이동상담소 운영 ▲마음안심버스 운영(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분해효소 패취검사 ▲인생사진 ▲아트풍선 및 기관별 홍보관 운영(사업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면서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홍보관)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13일 17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쌀베이킹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충청남도 거주자이며, 선정된 소비자 패널은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2차 현장심사에 참여해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QR코드 접속)이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QR코드 접속)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 후 2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참가자 94명 중 2차 본선 진출자 40명을 선정했다. 2차(본선) 현장심사는 오는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10인과 소비자 패널 10인이 맡게 되며, 참가자들의 실물전시 경진을 통해 ▲맛 ▲시장성 ▲완성도 ▲독창성 ▲규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차(본선)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정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아산시장상장과 상금, 장려상 수상자는 대한제과협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수상자들의 사후 지원을 위해 수상작 홍보행사, 수상제품의 레시피북 제작 및 보급, 향후 강사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아산맑은쌀 가루를 이용한 다양한 제과 조리법을 확대 보급해 쌀 소비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쌀 베이킹 제조 기술 향상과 대중화로 지역 대표상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4일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 글로벌기업인 민스그룹(대표 윌리엄 친)의 첫 한국공장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민스그룹의 한국 진출은 고급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공장은 민스그룹이 추구하는 품질 및 생산 효율성 기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스그룹은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해 민스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에서 “민스그룹의 아산공장 설립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는 민스그룹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윌리엄 친 대표는 “아산공장 준공은 우리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다.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인재를 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홍순철·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영인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맑은쌀의 주산지인 영인면은 청정 농업의 중심지이자, 영인산과 고용산 등 훌륭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아산시민의 쉼표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 이름을 찾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영인면 월선리에 들어설 예정임에도 여전히 가칭 ‘인주IC’로 불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의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고 말해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영인면의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 더 많은 이들이 영인면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단지나 물류단지 조성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영인면의 청정 자연을 해치는 광산개발이나 폐기물 처리장 등이 들어서는 것은 막을 것”이라며 신중한 발전 계획 추진을 약속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신미진 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아산시는 민선 8기에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했다”며 “그 가운데에는 외암민속마을과 봉곡사, 궁평(송악)저수지와 강당골계곡 등 아산의 대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송악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악면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했기 때문에 예전부터 생태·레저도시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외암민속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계속 육성해 나가고, 광덕산과 강당골 등 생태자원도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송악저수지에 순환도로를 만들고, 4m 광폭의 황톳길을 조성해 전 국민이 찾는 ‘황톳길 축제’를 개최하려 한다”며 “일반적으로 황톳길은 폭 1~2m로 좁아서 일렬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