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봄철 산불 취약시기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예방활동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2024년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며, 최근 10년 간 도내 총 15건의 대형산불 중 10건(64%)이 3~4월에 집중하여 발생했다. 특히 4월은 청명, 한식,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성묘객, 등산객 등 사회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산불예방 단속과 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만약, 산불발생 위험행위 등을 발견한 때에는 장소와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 인적사항 등을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릉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생활터전을 잃은 고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며, “산림지 인근 불법소각, 흡연행위 등 개인의 부주의한 행동이 큰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 감시원이 되어 우리 가족, 이웃을 지키는데 동참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는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은 46개 사업(신규사업 26개, 계속사업 20개)이며 국도비 규모는 1,874억 원이다. 2025년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5,219억) △태백역 일원(삼수3지역) 도시재생 사업(1,115억)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200억)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조성(170억) △화전사택촌 기억재생마을조성(74억) 등이다. 태백시는 국도비 지원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계속사업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5년 예산 반영의 최우선 조건인 사업비 예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11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및 ‘지역 생활 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지역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소외지역 등에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문화예술단체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단체당 200만 원 ~ 500만 원 범위 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예술이 있는 일상 생활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소재한 문화예술 분야 동호회 및 아마추어 단체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단체당 100만 원 ~ 300만 원 범위 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3년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대상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2024.4.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는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세법을 개정하여 영세 법인의 세금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도록 했으며,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하게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직권 연장되도록 했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 납부한 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 등에 의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등으로 산불방지 활동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읍·면·동별로 6개 반 9개 구역으로 나누어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사유림 연접지는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하고 접근이 어렵거나 광범위한 산림지역일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선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계도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대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이 신축 이전준비를 마치고 4월 13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2011년 작은도서관으로 출발하여 작년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센터로 확장 이전한 태장도서관은 총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연면적 1,48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보존서고, 휴게공간, 2층은 일반자료실과 사무실로 조성됐다.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린이자료실은 면적 304㎡로, 좌석수 52석, 도서 8,429권과 4종의 간행물이 비치됐다.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직접 도서를 검색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5~7세 유아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 시스템을 문화강좌실에 구축했다. 대형스크린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시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태장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일반자료실은 면적 439㎡로, 좌석수 75석, 도서 9,193권과 12종의 간행물, 8종의 신문이 비치됐다. 출입문과 가까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4년 상반기 수요인문학을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인 수요인문학은 일상 속 인문학을 지향하며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해왔다. 동북아재단 독도연구소 김종근 소장의 ‘지도 위의 세계사’가 5월 수요인문학 강의로 마련되며, 6월에는 심리센터 마음숲길을 운영하고 있는 최재훈 대표의‘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진행된다.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병 및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건강상담실(보건소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신청 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15인 이상 사업장, 기관, 단체, 마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강증진과 통합건강팀으로 최소 한 달 전에 신청해야 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시간적·지역적 제한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도 다양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 원주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1천여 건의 단속을 진행했다. 아울러, 130개소의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쓰레기로 인한 민원 다발 지역을 주기적으로 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고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정선군목재문화체험장‘청년목수 아카데미’전문과정 수강자 임기현씨가‘강원기능경기대회 가구제작’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자인 임기현씨는 오는 8월에 열리는 경북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청년목수 아카데미는 정선군 청년정책 지원 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운영하며 가족반, 아동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청년목수 아카데미’를 통해 목공체험지도사(2급·3급) 40명, 목공예기능사 4명 등 목공전문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구제작기능사, 목공예기능사, 목공체험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차별화된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