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자에게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수분 등의 감량화가 없어 처리비용이 많이 증가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2~23년 보조사업자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감량화기기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4월 19일까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가구당 구입 금액의 80%,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 지원)되며 지원 절차는 신청자 모집 및 대상자 선정, 감량기 자부담 우선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수는 78대 가량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의 환경‧맞춤형복지팀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up’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UP“ 프로그램은 운동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저강도 근력운동을 진행하고, 고혈압, 당뇨,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인식을 향상시키고 비만율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둔다. 5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오전 10시~11시 건강증진센터 1층 운동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허리둘레 남자:90cm이상, 여자 85cm이상의 복부비만인 60세이상 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15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비만탈출! 시니어 건강 up'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주민들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및 수거 효율 증대를 위하여 영월읍 내 공동주택에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자 한다, 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군은 2019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13곳에 RFID종량기 18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칩수거방식으로 배출하고 있는 영월읍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최대 5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 동의서, 협약서를 작성하여 영월읍사무소 환경팀 또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RFID 지원사업으로 주택가의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4월 5일 오전 10시, 한식을 맞아 단종제례보존회원 40여 명과 함께 단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장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영월 단종제례'공개행사를 실시했다. 제향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고병순 창절서원장이 맡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 11년(1516)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국가에서 왕족이나 대신(大臣),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제문과 제물을 갖추어 지내주는 제사인 치제(致祭)를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년)에 확립됐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영월 장릉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단종대왕 제향은 정자각에서 올리고 조금 떨어진 장판옥에서 충신제향도 함께 진행하며, 충신각에는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노 44인, 여인위 6인 등 모두 26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4월 5일 주민력 강화를 위한 제3기 읍·면 복지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영월군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 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군은 예산과 행정 지원을, 복지관은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와 협의 조정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있는 참여 주민 모집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 1~2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생은 3개면 50명으로, 무릉도원면은 ‘찌글짝뽀글짝 나 이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김삿갓면은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반찬봉사)’, 주천면은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경로당 프로그램)’의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복지기관을 연계하여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 휴양마을 발전과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늘햇살만우, 봉정연꽃마을, 분토마을 위원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휴양마을 운영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설환경개선, 소득창출 기능보강을 비롯한 축제 지원 및 체험학습 운영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는 한편, 사업추진에 따른 어려움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마을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체험마을 관계자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마을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질병 등 대상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인지, 119 신고로 응급상황을 알려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일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800가구 발굴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경우 소득기준을 보지 않아 주민등록상 동거인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함에따라, 관내 5,000여명의 독거노인 세대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기초수급·차상위·기초연금을 받는 만 75세 이상 부부가구, 한 명 이상이 지병을 앓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는 만 65세 이상 부부가구, 심한 장애가 있는 취약가구 등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신규대상자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동해시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8.5%로, 강원특별자치도 평균(21.1%) 대비 2.6%, 전국 평균(22.8%) 대비 4.3%로 감소됐으며, 전년 평균 21.9%보다 3.4% 줄어 들어 전반적인 신체활동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율은 34.3%로 전국 평균(32%) 대비 2.3%, 체중조절 시도율은 66.9%로 전국 평균(61.7%)보다 5.3%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체중조절 시도에 비해 비만율이 높아 비만 인식 개선과 실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천강변 야외무대에서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어로빅,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생활 건강 운동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태백시에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빵 750개와 음료 40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태백시생활개선회 회원 12명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농업인 자기계발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자격증 수료과정에 만들어진 빵 750개를 기탁하게 됐다. 또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던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센터장 김창희)에서도 음료 400개를 후원하여 이번에 함께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농한기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빵과 후원받은 음료를 우리지역 아동센터에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생활개선회에서 만든 빵과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후원한 음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 간 관내 2개 경로당(삼익 경로당, 선명 장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기체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 일상생활 기능 및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 프로그램이며, 대한노인회 태백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을 선정했다. 운동 프로그램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1시간씩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두뇌체조 △손뇌운동 △가슴호흡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점진적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인구집단에 맞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