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 중인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원으로 부부가 추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임력을 확인·보존하는데 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임신·출산 과정에서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4월부터 실시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대체된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으로 기존사업과 대비하여 3만원 증가(기존사업은 부부 당 15만원 한도 지원)했다. 필수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다. 이외에도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는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기존사업과는 다르게 사전에 보건소를 통하여 반드시 검사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5일 오전 11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횡성읍 학곡리 산143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과 횡성군의원, 양재관 횡성군산림조합장, 공무원 및 산림조합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국도 5호선 변 임야 1.6ha에 고로쇠나무 1,900여본을 식재한다. 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삶 속의 숲과 나무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를 실천하고자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관상 및 특용 수종인 고로쇠나무를 식재하여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숲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숲을 잘 가꿔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횡성 군민과 함께하는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가 9개 읍·면별로 진행 중에 있으며, 총 5,000여본의 과실수 및 유실수 등을 식목일 전·후로 군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내에서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가 담긴 스티커(‘청렴韓 속초양양교육, 부정부패 바이러스! 청렴의식 백신으로!’)가 부착된 식물 키우기 화분재배키트를 나눠 주었다. 더불어 청사 주변 화단에 대추나무와 감나무 등 수목과 봄꽃을 식재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규형 교육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실천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일, 정선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27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27명 학생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인사말,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란 교육장은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자기주도적 탐구능력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6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속초양양지역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2025 주요대학 대입전형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응하여 맞춤형 입시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별도로 마련된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한 학부모 190명을 포함한 35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대입제도 및 교육과정의 변화, 대학별 입시전략, 맞춤형 대입 준비 등 3개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 KBS ‘행복한 교실’ 고정 패널,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대학 13교의 입시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는 입시전문가 박권우(이대부속고등학교 교사) 강사를 초청하여 속초양양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전형별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형 교육장은 “빠르고 정확한 입시정보는 성공적인 진로진학의 필수적 전제조건”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20일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로 도내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 만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의과대학 맞춤형 진학지원'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의대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의대 진학 설명회', 15개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와 3개 중심학교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특강으로 진행하는 '전략과목 주말 동행 특강',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설명회',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단기 캠프에 이어 온라인으로 10주간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강원진학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원 중 공개 모집(학교장 추천) 후 강원진학지원센터 선발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선발된 113명의 진학담당 교사와 도내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실무를 담당하는 진학전문지원관 등 123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123명의 지원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강원진학지원통합시스템 운영과 입시결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운영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전문화 자료집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자료개발부, 지역별 상시 대입 상담과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할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상담연수 지원부 등 총 3개의 부로 나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지원단은 4월부터 도내 학생들의 ‘더 넓은 진로! 더 높은 학력’ 구현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지도를 통해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는 이미 2월부터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학담당교원 대입 역량강화 연수와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영랑호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2024 속초문화버스킹』을 개최한다. 2024 속초문화버스킹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인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봄(4월)과 여름(7월) 두 차례로 걸쳐 개최되며, 이번 봄에는 영랑호 벚꽃축제 메인행사장인 잔디광장에서 6일과 7일 11시, 15시, 17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버스킹에는 벚꽃축제와 어울리는 포크와 발라드 공연이 펼쳐지며, 싱어게인3에 출연한 김마스타, 시노래 가수 1호 박경하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7월에는 속초 해변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랑호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2024 속초문화버스킹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속초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 중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4.1~4.12)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명·한식일』 전후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특별대책기간(4.6~4.7)에는 철원군 전체 공무원 1일 1/4 산불비상근무를 실시 순찰 및 감시활동을 전개, 주민계도 등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즐거운 산행도 산불 조심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산림연접 100m이내에서는 논 ․ 밭두렁소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맙시다. -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철원군 주요 산에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통제 운영합니다. -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군청 녹색성장과 또는 119, 읍․면사무소, 경찰관서 등에 신고합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4월 3일 오후 2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