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3월 30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는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동아리장 임명과 임원진 구성 등을 진행했다.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나가겠다”며,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개개인의 능력 향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 및 봉사활동, 워크숍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취미활동과 자기계발 방안 및 활동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천소재 ㈜이티테크는 지난 5일 태백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영환 대표는 “태백을 떠나 살고 있지만, 고향인 태백이 늘 그리웠고, 항상 태백을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태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액수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출신인 성영환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모교인 통리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으며, 거주지인 인천에서도 매출의 일정금액을 사회복지단체 등에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어휘력,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독서 지도사·책 놀이 지도사·활동가 기초교육 수료자 등의 자격을 소지한 활동가가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 독서 지도, 소리내어 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백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마쳤으며, 선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으로 다문화가정 20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애 센터장은 “책 읽어주기 사업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 구사 능력 및 사회적 의사소통을 향상 시키고,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자녀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강원랜드 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태백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4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동 복지전담팀 신설로 해당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 역량 강화 및 업무 숙지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효율적 복지 민원 응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시는 실무 위주의 시연 및 실습, 대상자별 사례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의 신속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무교육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알맞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경포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경포둘레길 12km”라는 타이틀로 기존 호수 둘레 4.4km를 넘어 확장된 경포가시연습지와 경포생태저류지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코스를 조성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관광안내판을 설치했다.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포둘레길 12km는 경포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싸고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강릉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포호와 연계하여 관광객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새로운 경포호수 산책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포토존은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둘레길 12k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가 성료되면서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명대사와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를 인기스타로 등극시키면서 단번에 속초 영랑호를 전국구 벚꽃명소로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궂은 날씨 탓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행사를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공무원의 애환을 간절한 문구로 승화시킨 “속초시가 벚꽃 한 번 더 쏜다!”라는 홍보 전개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면서 3월말 1차에는 9천7백여 명이, 4월초 2차에는 3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월30일~31일 1차로 진행된 행사는 자연친화적인 정원마켓과 유기농 제품판매, 전국 인기버스커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며, 4월6일~7일 2차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전시와 리사이클링을 통한 체험부스 및 체험 등 친환경 행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피크닉세트 대여와 책수레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준비된 공연을 즐기면서 오래 머물도록 행사장을 조성한 점은 다음 축제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4월 12일 봄을 알리는 삼탄신춘음악회를 연다.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탄좌에 남겨진 흔적들을 이용하여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재탄생된 문화 공간이다. 평소에는 상설 전시,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신춘음악회의 부제(꼬모 에스타 삼탄!, 안녕 삼탄)에서도 연상되듯, 겨우내 움츠러 있었던 삼탄아트마인은 물론,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깨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탄아트마인 시설 운영이 종료된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신춘음악회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을 한 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탱고 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 재즈 디바 유사랑, 싱어게인3 5호 가수로 유명한 김마스타, 정선 지역 가수 박대우까지 정선 삼탄아트마인을 아름다운 음색과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손화순 삼탄아트마인 대표는 “탄광 지역이 많았던 남미 지역에서 발생된 노동자들의 음악인 탱고 공연과 삼탄아트마인의 배경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의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전 객석 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보장을 확대 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군 복무 중인 정선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금전적 지원을 통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300여 만원을 투입해 NH농협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정선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 군 입대와 동시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역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19년 첫 시행 이후 상해보험에 가입된 군입영 청년은 1,612명으로 지난해까지 입원, 골절 등 9건 4,670,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에는 약 318여 명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험혜택 대상은 현역 군인을 비롯해 상근 예비역 등 의무적으로 입대한 청년으로 상해 및 질병으로 사망 및 장애를 입을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골절 진단금 매회 최대 50만원, 화상 진단금 매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첨단 시설과 정보시스템을 갖추며 편의성을 크게 높인 와와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과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면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차고지 부족 문제 해소를 비롯해 편의시설 확충으로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와와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국·도비 1억 2,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남면 문곡리 127-32번지 일원에 789㎡ 면적 차고지와 승무원 대기실 및 휴게실을 조성한다. 4월까지 버스공영차고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착공해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입주 및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무원의 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한층 강화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선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정선읍 정선로 1226번지 일원 공영버스터미널 지하에 회의실, 직원휴게실, 체력단련실 조성을 비롯한 차고지 포장 등 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올해 당귀재배 농가에 사업비 516백만원으로 포장재, 토양개량제, 기계장비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창 진부당귀는 2007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38호에 등록됐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을 평창군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평창군은 2024년 진부농협과 수탁계약을 맺은 농가의 수확예정량을 기준으로 한국콜마와 당귀 270톤, 일천궁 19톤의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계약된 물량은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세척·건조·가공(절단)하여 납품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거주 당귀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당귀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의 추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1월에 신청하지 못한 당귀재배 농가는 4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평창군에서 지원되는 보조사업에 당귀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군에서도 기존 당귀 주산지로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