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서비스’는 개발사업 진행 시 해당 부서를 4~6회 정도 방문해야 하는 것을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지적측량 신청, 측량 성과도 수령, 토지이동 신청 및 정리, 취득세 고지서 송부, 토지이동 처리 결과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다. 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민원인 방문 횟수를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였으며 현재까지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 건수는 총 171건, 420필지에 이른다. 속초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내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체계를 지속하고 고품격 지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송정동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행복장학금 1,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복장학금은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 청소년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장학복지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학력 저하를 예방하고 도움을 주고자 초, 중, 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송정동 저소득가정의 재학 청소년 46명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내 취약계층 자녀들이 다양한 학습제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수 공장장(DB메탈 동해공장)은 “송정동 저소득 자녀들이 학업 준비에 소외됨이 없이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매년 어려운 가정 자녀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 내 아이들이 향후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DB김준기문화재단와 DB메탈 동해공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꿈을 향해 도약하는 홍천 청년’을 비전으로 '2024년 홍천군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종합지원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2022년 04월 홍천군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청년지원팀 신설,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5개년 홍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 부터 2028년) 수립 등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홍천군은 2024년 올 한 해를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홍천’을 목표로 ▲청년 종합지원정책 마련 ▲청년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강화 ▲청년참여 활성화 등 4대 전략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 계속 과제 29개, 신규 과제 6개 등 총 35개 과제를 9개 부서에서 실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5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홍천형 청년수당인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및 만 20세 이하 운전면허학원비 50% 지원을 비롯한 15개 자체사업도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맞춤형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6년까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및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총 31,904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비 중 사업비 12,524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문동 1400-2번지 일원에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올해 5월 준공 목표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1,490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비로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관중석 및 탈의실, 관리실을 2월에 설치했고, 교동전천후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4월 중 착공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화장실 신축사업 및 노학동 장애인게이트볼장 개선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 설악수련원 부지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5,700백만원을 투입해 행정절차 이행 후 24년 말 착공 계획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공공체육시설 6개소에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종합운동장 축구장 및 설악야구장 노후 방송설비 교체, 종합운동장 주출입문 자동문 설치, 궁도장 냉난방기 설치와 공설운동장 조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청년도전지원센터에서 ‘청년과 함께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된 도전 프로그램은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9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영역별 프로그램이 5주 간 운영된다. 이날 1주차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자기 돌봄 워크숍으로 가볍게 진행됐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함께 활용할 규칙과 별칭을 정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행 참여자 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기 돌봄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워크숍도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 담당 매니저들은 5주간 모든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수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밀착·소통하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참여자들이 사회와 지속해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청년공간열림, 청년가치성장타운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관내 청년 공간 활성화는 물론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전 프로그램 2기(5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월 6일 오전 11시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술샘학교 활동일정 안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입학환영 풍선꽃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도균 관장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술샘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술샘학교를 통해 건전한 주말활동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와대 국민품으로, 안동하회마을 등에서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애플리케이션 ‘한손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10원)를 지급하게 된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앱 테크’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방식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이 우리의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재활용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 자원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을 위해 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고 신청 기간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올해 영월군 농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에게는 1인당 70만 원이 지급되고, 지급 대상은 4,070명이며, 지급 금액은 총 28억 4천 9백만 원이다. 영월군 농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신청한 지역화폐 카드에 즉시 충전되며, 카드가 없거나 카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오는 4월 26일까지 수당 신청 접수 확인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수당은 전액 영월별빛고운카드(충전식 영월지역화폐)로 지급돼 농가 가계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수당 지급 후 지급 취소 사유 또는 환수 사유 발견 시 전액 환수되고, 향후 3년간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 보조금 관리 조례 등 보조금 관계법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북면 마차리 1156-12번지 일원(구 영월농협 마차분소)에 지역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제과·제빵 상품을 가공 유통할 수 있는 사회적서비스 공간을 마련한다. 작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5백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45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1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유휴공간인 (구)농협마차지소를 활용하여 북면 마차리에 지역주민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제과·제빵 관련 HACCP 공장을 조성하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 및 비효율적인 공간을 개선하고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구조를 적합하게 변경한다. 올해 하반기 중 1층은 제과·제빵 제조공간, 2층은 문화 서비스 및 전시, 판매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 및 귀농귀촌인 창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여 마차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중소농 농산물이 선순환적으로 소비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북면 마차리는 대표 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