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애막골 새벽시장 일대 자전거도로를 철거하고 다시 포장한다. 애막골 새벽시장 일대 자전거도로는 현재 곳곳이 손상돼 자칫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애막골 새벽시장 일대 자전거도로 480m 구간(양측)을 철거 및 재포장한다. 이와 함께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기 위해 경계석도 새롭게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나물 등의 판매 성수기인 5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사도 점포가 위치한 구간부터 우선 진행 후 완료하고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를 할 계획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애막골 일대 자전거도로 훼손이 심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도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해 상인들에게 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엑스포 등 대부분의 유치과제를 성공시키면서 높아진 직원들 사기를 바탕으로 특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정 과제 연구를 위해 시정연구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무관 승진 역량평가이수제, 스마트기술업무효율화에 이은 행정혁신 시리즈의 일환이다. 시는 최근 다양한 분석을 통해 춘천에 가장 적합한 시정연구 방식을 모색해왔다. 이를 통해 문제중심 학습·연구방식을 채택했다. 문제중심 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은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유연한 지식, 해결능력향상, 협업능력 달성, 내재적 동기 발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중 5개 정도의 연구과제를 정하고 과제당 1개의 연구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회 참여 직원은 수당과 성과에 따른 인사 가점, 상금 등이 주어진다. 과제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정하고 관련 과제의 책임부서 주도로 모임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시의 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가스열펌프(GHP)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줄여주는 장치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돼 지난 2023년 1월 1일 대기 배출 시설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한 가스열펌프는 올해말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사업비 9,135만 원을 투입해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공공시설이며, 지원 후 2년 이상 시설을 운용해야 한다. 초·중·고교와 공립대, 유치원은 교육부가 별도 지원할 예정이어서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규모는 29대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춘천시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우편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 대기보전팀)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라며,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며 국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 소중한 한 표가 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본 투표는 4월 10일이며, 김진태 지사와 원현순 여사는 4월 10일 9시30분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춘천시 중앙로 42)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8일 북면 원통리 산 70-2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해 낙엽송 5천주를 식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히든뮤지션』’ 지원자를 오는 4월 11일 목요일부터 신청받는다. 청소년『히든뮤지션』은 철원군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음악 분야에 관심 있고 도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멘토링과 함께 편곡과 연주, 레코딩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문화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청소년 『히든뮤지션』을 통해 철원의 숨은 음악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일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2건 중 신철원리 산3번지에 발생한 산불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당일 현장에서 검거된 A씨(62세, 남)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사법조치를 진행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을 확정하고 가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산불피해지에 대하여도 산불가해자를 검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발생한 산불은 개인주택에서 쓰레기를 소각 후 재를 처리하는 과정에 산림연접지에 버려 불꽃이 비화하여 산불로 번진 것으로 산림 0.1ha(산3번지)와 0.2ha(산90번지)가 소실됐다. 철원군은 임차헬기 1대, 산림청 1대, 산불진화차·소방차 10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에 진화했다. 철원군(녹색성장과)은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됐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산불가해자는 민·형사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구감소와 출산율의 지속적 하락으로 지자체별로 인구증가 시책을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은 2024년 인구정책 사업을 종합하여 엮은 ‘2024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영유아·출산, 청소년·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군장병, 전입, 다문화, 어르신, 전생애의 9개 분야로 나뉜 총 111개의 사업이 수록됐다. 또한 각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명시하여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 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지원금을 정리했으며 부모들의 주요 관심사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장학금 제도, 대학생 기숙사 제공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접경지역의 특색에 맞게 군장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 등도 정리하여 수록했다. 철원군은 1차로 600권을 제작하여 읍면 철원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 소요량을 파악하여 군부대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별도로 책자를 수령하고 싶은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사업으로 철원 관내 중장년층 남성 대상으로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남성 중창단 『빅피쉬』 운영을 기획하여 오는 4월 16일 화요일부터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빅피쉬』남성 중창단은 철원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되는 중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내 인생의 전환 포인트를 찾고, 지역 사회 봉사 및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테너, 바리톤, 베이스 파트 12명 이상이다. 모집이 구성되면 오는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강문화센터(철원군 서면 약수로 3)에서 정기연습을 시작하며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를 두어 중창단의 실력을 키우고 나아가 철원군 남성합창단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빅피쉬』중장년층 남성들의 문화생활 확대와 활동을 통해 아버지라는 이름의 강인함 속에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행복과 부드러움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치매 어르신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대상 낮시간 동안 돌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 운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4-5월(상반기), 10-11월(하반기) 중에는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치매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4일에는 농촌체험교육농장인 다혜헌(동송읍 대위리)에서 치매 어르신 9분이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여 참여자분들과 서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할 계획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야외로 모시고 가정에서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중재치료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다도 체험, 천연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철원군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