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 생활을 위한 가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의 직접적인 학습으로 가정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으며, 양정숙 강사를 초청하여 보호자 양육 방법,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원방안 안내, 동료집단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양육정보 나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연수를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양육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들의 정신건강과 교육역량 증진을 통해 가정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엄사중학교에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학부모자치회협의회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계룡시청, 충남개발공사, 엄사중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생명존중 중요성과 사랑,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위기극복의 기회와 대안을 소개했으며,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는 모습은 학생들을 대하는 학교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 관련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심리치료를 위한 방안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소중하므로,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기에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민원실 직원과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안업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신변 위협을 가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비상대응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웨어러블캠 착용,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 보안업체 인계 등 신속하게 현장을 마무리했다. 이희빈 행정과장은“이번 모의훈련은 단순히 민원실 직원 보호를 넘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팀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의중·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인 '헤리티지 TALK TALK'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5월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중학교 인성동아리와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한유진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K-유교를 대표하는 열두 명의 충청 선비들을 도전·창조·용기·소통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선비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 나누기로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자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선비의 모습과 인물을 찾고 오늘 제시받은 도전·창조·용기·소통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고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대한민국에 쓰는 나의 상소’, ‘의리와 권력 사이, 당신의 선택’, ‘노인과 청년의 소통’ 등의 주제로 열두 명 선비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총 6회에 걸친 어르신들의 사회 관계 형성 프로그램‘갑진년 값진 인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티 테라피, 원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힐링아로마 손마사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만능 통증 크림 만들기, 향기로운 꽃 디퓨져 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과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9일 펼쳐진 티 테라피에서는 어르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연 얘기, 노래 자랑, 건강 체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내용은 아름다운 양란을 화분에 심는 활동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 안겨드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해 추억의 한 장면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55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다. 22일 市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알루코’와 ‘(주)와이앤비푸드’가 각각 400억 원과 15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두 회사는 신규 채용도 각각 300명과 200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도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생산 시작 후 매년 1천 6백억 원의 생산 및 3백 1십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월에도 ‘(주)풍산에프앤에스’, ‘(주)해원바이오테크’두 회사와 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성공한 백성현 시장의 경제 분야 성과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민선 8기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기관과 기업으로부터의 논산시 투자유치액이 총 6,061억 원에 달해, 벌써 민선 7기 전체 투자액인 1,601억 원의 3.7배에 달한다. 특히 올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3개 기업은 현재 논산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데, 수도권과 대도시 집중 현상이 더욱 심해진 국내 상황 속에 기존 기업이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에 대규모 재투자를 결정한 것은 백성현 시장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5월18일 ㈜대양금속 체육대회에서 예산군치어리딩협회 티나가 식전공연 무대에 올랐다. 티나는 이번 공연비 전액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연비를 전액 기부한다는 소식을 들은 ㈜대양금속에서도 함께 후원금 전달했다. 한편 ㈜대양금속은 신암면 추사로에 있는 스테인레스 냉연 강판 전문 제조업체로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군치어리딩협회 티나’ 는 2019년부터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매년 후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아동 재활과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활과 치료에 힘쓸 것이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내 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보석사는 지난 22일 백미 1000kg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보석사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보석사는 지속해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다문화가정에 백미 4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백미 35포를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나눠준 바 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금산읍 · 부리면 · 진산면 · 복수면 · 추부면 등 희망나눔곳간 5개소 및 남이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같은 날 보석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곡스님은 “신도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나섰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석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소방서와 함께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시행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 훈련이다. 이날 금산군과 금산소방서를 비롯해 금산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한국타이어, 금산군의용소방대, 금산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하고 장비 40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금산군 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 활동 등을 시행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여건을 갖춰 현실감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