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 간 도내 군부대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천변이나 산간계곡 등 오수처리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공공하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군부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내 군부대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은 8백여 개소이며, 이번 점검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시설 등 150여 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설치와 정상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으로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에 따른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는 접경지역 등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청정강원 수질오염 예방 및 군장병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개체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현장 맞춤형 매개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위험지역으로, 작년 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3명이 사망했다. 매개체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성 및 예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매개체에 물렸을 때의 증상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교육 대상은 농업종사자, 산림업 종사자, 임산물 채취자, 군인, 소방관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매개체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과 환자발생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SFTS 예방의 핵심이라며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 했으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2024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 설명회가 04월 08일 교육체육과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한림성심대학교-춘천시-홍천군이 협력체를 이루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한림성심대학교 HiVE사업단,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 및 일자리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추진경과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지방소멸 시대를 대비하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 한림성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군민들을 위한 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를 주개최지(춘천,원주,양구,양양 분산개최)로 1·2부 분리 운영 및 종합점수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역에서 모인 초·중학생 3,159명의 학생선수들이 30개 종목(초등부 22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23개), 역도(9개), 자전거(2개), 육상(1개) 등에서 총 35개의 대회신기록과 3개(역도)의 대회타이기록이 나왔다. 특히 역도 남중부 +102kg에 출전한 김인혁(치악중3) 선수는 이번 대회 3개의 대회신기록 작성으로 다음달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다관왕 선수들도 185명이 배출됐다. 특히 양궁 경기에 출전한 남자초등부 2부 윤창현(횡성 둔내초6) 학생과 체조경기 남자초등부 1부 안시홍(춘천 중앙초3), 최솔민(원주초1) 학생이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5관왕 9명, 4관왕 20명 3관왕 59명, 2관왕 94명 등 총 185명의 다관왕 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직원들의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소속감 고취를 위해 ‘원주시장-7급 주무관 간담회’를 4월 8일 개최한다. 지난 3월 27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총 14회 실시한다. 간담회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시장님과 행정의 일선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7급 주무관들이 직접 만나 ▲시장님께 궁금했던 이야기 ▲업무 수행 시 어려움 ▲시정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계획했다. 매회 10명~15명의 7급 주무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식당에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초급 주무관들과 함께한 동행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간담회도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7급 주무관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공직자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를 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트레스 검사를 측정해보고 일대일 상담 및 상담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방 권유 등 개인이 겪고 있을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심리상담센터 운영으로 공직자들의 심리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상담센터를 격월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의견 조사를 통하여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3.~5. 3일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5명)이 비점오염관리지역 내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서의 가축분퇴비 외부보관 상태 집중 점검한 결과 34건에 대하여 개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등에 가축분퇴비를 유출 방지 조치 없이 외부에 보관하여 강우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야적퇴비에 비닐 덮개 설치, 신속한 경운작업 등 개선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가축분퇴비는 강우 등으로 공공수역에 흘러들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비저장시설에서 보관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경우 유출되지 않도록 덮개(비닐, 천막 등)를 설치하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여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우 등으로 외부야적 가축분퇴비가 공공수역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중으로 보관방법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고발 등 적법 조치를 통하여 청정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집중적인 강원관광 현장 마케팅에 나선다. 베트남은 2023년 기준 방한 관광객 42만 명으로 전체 방한관광 규모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의 핵심적인 시장이다. 이번 강원관광 홍보 세일즈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광재단(대표이사)을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미디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참여자 총 5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8일부터 26일까지 활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가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1,700여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부딪힘, 찢어짐,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 사고 유형을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 어르신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환경지킴이 사업단의 지순용 어르신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조심하는 편인데 일자리 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례로 배울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앞으로 오늘 교육받은 안전 사례들을 기억하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일자리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경 일자리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노인일자리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유형을 잘 이해하여 평소에는 잘 알고 있지만 간과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수년간 무단 방치됐던 영농 폐기물 166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서면, 신북읍, 사북면, 동산면, 동면 일대에서 무단 방치 영농 폐기물 수거 작업이 진행됐다. 수거 작업 결과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총 166톤으로 원래 계획했던 76.4톤에 대비 두 배가 넘는 양이다. 수거 작업을 통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물론 환경오염과 봄철 산불 예방 효과도 얻었다. 이번 일괄 수거 작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 시는 농촌 지역 시민들의 폐기물 적정배출에 대한 의식 변화를 유도하는 시책으로 전환할 것이다. 특히 제도적 규제도 강화한다. 올해 사업으로 깨끗하게 치워진 지역에 새로운 영농 폐기물이 쌓이게 되면 행위 시점이 명확해지는 만큼 제도적 규제도 강화한다. 불법 투기를 한 행위자를 적극적으로 추적해 처벌한다. 또한 영농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 공익직불금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