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주양궁장에서 ‘2024 강원소년 체육대회 양궁 경기’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도 체육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각각 펼쳐졌다. 원주양궁장 양궁 경기에는 도내 10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 총 1,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내 타 시군의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양궁선수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공공데이터 활용 설문조사’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항목으로는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 공공데이터 활용목적 등 총 16개 분야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관리하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원주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총 176건의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유의미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원주천에서 ‘게릴라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주천 일원(월운정교~관설경로당 구간) 4개소에서 봄 나들이객이 많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버스커 6팀의 공연과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벚꽃 게릴라 공연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버스킹 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공장설립 전담팀의 창단식을 개최하고 그에 따른 이전기업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공장설립 전담팀의 첫 대상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 계획 중인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로, 지난 2월 원주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의에는 ㈜광덕에이앤티 관계자, 관련 부서(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유치팀) 및 공장설립 전담팀이 참석했다. 공장설립승인 및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담당자들 간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장설립 전담팀을 통해 지자체와 공장설립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7년 원스톱 민원창구 추진의 일환으로 허가과를 신설해 공장등록팀과 건축허가 1·2팀, 개발·농지·산지허가팀 등 부서 내 6개팀을 운영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를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불새',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등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천재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대규모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없게 되자, 작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소규모 공연을 만들어 악기를 연주하며 이야기를 낭독하고, 무용수들이 춤을 추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20세기 가장 흥미롭고 독창적인 클래식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실내악 편성이지만, 마치 오케스트라 교향곡을 들은 듯한 웅장함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각 파트의 대표 악기인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클라리넷과 바순, 트럼펫과 트롬본, 그리고 타악기로 구성되어 고음과 저음의 다채로운 음역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마와 거래한 병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 극적으로 만드는 7가지 악기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공연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을 가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작품이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교통·안전도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미래교통복합센터로의 이전을 위하여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견학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 말까지 단축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은 5인 이상 20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소개 및 관제실 견학, 우리동네 CCTV 등 약 30분간 진행된다.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약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 총 1,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역할의 관제센터를 톡톡히 알리고 있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례를 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경 경찰로부터 명주동 중앙우체국 인근 실종된 아동 추적 요청에 따라 인근 CCTV 실시간 동선 추적을 통하여 15분 만에 실종 아동을 발견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오전 9시경에 집을 나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봄철 산불 최대 취약 시기인 청명 한식일(4. 4. ~ 4. 5.) 및 4. 10. 선거일 전후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특별방지대책을 강화 운영한다. 청명, 한식일 성묘객, 주말 상춘객,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가 22시에서 24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집중적인 순찰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지난 5일(금)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관내 17개 기관단체 및 군부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 산불 방지대책 발표와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협의 및 논의를 했다. 매년 봄이 되면 강한 바람으로 산불의 위험이 높아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큰 실정이며, 올해도 전국에서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은 불법 소각, 불씨(재) 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고성군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환경보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플로깅 & 비치코밍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해변의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등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이 두가지를 접목하여 고성의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여행의 즐거움과 환경운동의 보람을동시에 느끼는 체험활동이다. 플로깅 & 비치코밍 체험관은 죽왕면 송지호 관망타워(2층)에 조성되어, 올해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주 3회(수·토·일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자연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험비는 1인 1만 원으로 현장 접수(송지호 관망타워) 또는 고성군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군은 2023년 3월부터 플로깅 & 비치코밍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년도 12월까지 교육청 및 학생, 지역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총 30회 600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축산농가에게 컨설팅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하여 청년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04월 08일 분만 관리와 송아지 질병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2023년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청년 한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2년차를 맞이한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 올해부터는 경영 전문가의 현장 상담과 적용 기술 조언, 선진농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현장에 유용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청년농업인들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