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관리감독자, 담당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4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최종 보고회 결과로 제작된 매뉴얼을 실무자들에게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규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의무 이행 사항에 관한 조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수행 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평가 기준과 이행 여부에 관한 점검 내역을 수립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매뉴얼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서산시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일터,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방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방문 대상은 태강로지스 물류창고 공사현장으로 최근 발생하는 공사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임시소방시설 역시 구비해야한다”라며 “작업 전 안전 교육 실시와 안전 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계자분들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3일 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도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핵심 실무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 공개 모집 중인 ‘2024년 도민이 직접 신청하는 도민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회장 박훈석)이 계약서 작성법부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방법, 표시·광고법 등을 강의했다. 도민교육과정 공모는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과 희망 인원 등을 정해 신청하면 도 인재개발원이 세부 교육 내용부터 강사 섭외까지 교육 전 과정을 함께 소통해 기획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4월에는 다문화 강사, 보안시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민 교육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를 편성해 총 3기 82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도 도민 수요에 따라 공인중개사 2기 과정, 여성어업인 리더십 과정 등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모집하고 전달하는 기존의 교육 방식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내 곳곳을 누비며 도민 안전을 책임져온 경찰 순찰차가 ‘은퇴’와 함께 라오스로 활동 무대를 옮겨 현지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임무 수행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문교 도경찰청장과 ‘경찰차량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무상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경찰청은 라오스의 지원 요청에 따라 경찰차량을 도에 무상 양여한다. 도는 무상 양여된 경찰차량을 라오스가 치안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도는 무상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고, 도경찰청은 필요한 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해외 공적 지원은 도와 라오스 비엔티안주가 체결한 우호교류협력의향서에 따른 조치다. 지원 경찰차량은 도내 각 경찰서에 배치돼 활동을 펼쳐온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 등이다. 이들 순찰차와 오토바이는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순찰차 4년 12만㎞·오토바이 7년 주행거리 미적용)이 지났다. 도는 다음 달부터 두달 동안 경찰로부터 차량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인행복나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배움교실"을 열었다.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지침에 근거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시설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비인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을 운영하고 있다. 비인면의 지역특성상 학원 수강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서천으로 이동해야하는 실정으로 하교후의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 운영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책읽기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조성된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배움교실 운영으로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5월 공예주간 일정을 맞아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이번 공예주간 행사는,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며 전국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예주간 기간동안(5월 26일까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소속 창작자 김지민작가의 전시'쪽 藍 Indigo'를 관람할 수 있으며 ▲쪽 염색 ▲한지 배접 부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때타월 만들기 ▲자개 키링·풍경 만들기 ▲한지모빌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공예주간을 맞아 ‘침묵하는 감각: 뮤지엄 테라피’를 주제로 ▲박물관 안 수선집II ‘대대손손’ ▲Museum Therapy ‘침묵하는감각’ 기획전시 및 교육,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2일 아산경찰서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도박·마약 예방을 주제로, 아산시와 아산경찰서가 합동으로 △도박·마약 중독 실태 △중독의 위험성과 실제 사례 △중독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청소년의 도박·마약 중독문제는 개인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市)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2022년 11월 기준)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0건이며,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 12건(40%), 부주의 10건(33.3%), 원인 미상 7건(23.3%)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펜션 등 농어촌 민박시설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통해 휴양시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탄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탄가스 취급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부탄가스 사고 관련 출동은 223건이며, 사고 유형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폭발 56건(25.1%),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다 잔여 가스로 인한 폭발‧중독 24건(10.8%), 쓰레기 소각 중 폭발 20건(9%)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탄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가스버너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 ▲화기 주변에 부탄가스 두지 않기 ▲잔류가스 제거 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빼내기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기 ▲텐트 등 밀폐공간에서 가스버너 등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또한, 사용한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을 경우 잔여 가스에 의해 폭발할 수 있어 야외에서 노즐을 눌러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가스를 완전히 비운 후 버려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부탄가스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