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노인성 난청과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보청기와 보행기를 지원하기 위해 5월 3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청기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타법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노인성 난청 진단 및 소견이 있거나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은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보행기 지원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타법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재산 1억 미만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거동 불편 의사 진단 또는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할 수 있으며, 5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매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횡성군은 해당 사업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주민에게 혁신적이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9일 군청에서 개인택시지부와 유공택시, 화성운수, 횡성운수와 100원 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100원 택시 사업은 횡성군의 지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미운행 지역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고, 주민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4월 9일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여, 5월 1일부터 청일면 유평리와 초현리(수아지 마을), 고시리(큰고시 마을)에, 우천면 하대리와 오원2리, 백달리까지 6개 마을에 100원 택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횡성군은 시범운영 동안 100원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후, 점검과 의견 반영을 하여 최종적으로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100원 택시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와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생활 편의에 접근성을 높여주고, 지역 상권에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DB메탈 동해공장은 최근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DB메탈 동해공장은 매년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5만 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3년에도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외에도 난방취약가구 25곳에 상품권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상수 동해공장 공장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하는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2024년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동아리 인준서 수여, 2023년 청소년동아리 활동보고 및 2024년 사업안내,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동아리연합회의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에게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각 동아리별 활동을 진행, 청소년 및 지역축제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 청소년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도 본인이 주체가 되어 더욱 활발하고 즐거운 활동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혈액량 부족에 따라 이를 해소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헌혈 차량 운영으로 총 59회 헌혈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심규언 시장의 참여하에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 헌혈참여 문화기반 조성은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지난 4일 열린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시청 주차장 내 헌혈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동해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량 부족을 타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동해시 헌혈행사 알림은 동해시보건소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 보건소 의약관리팀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행사는 물론 헌혈 차량운행을 통해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4월 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7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됐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여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3일부터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5개 권역에 대한 역사, 문화, 풍습 등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는 4월 13일부터 총 4회, 각 회차에 나이대별로 10명씩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 대표 관광캐릭터를 활용, ▲ 망상권역(망상이)에서는 망상해변 일원 환경정화, 해변모래 레진아트, ▲ 묵호권역(푸파)은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바람을 담은 드림캐쳐가 운영된다. 또한, ▲ 천곡권역(해별이)에서는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방문, 황금박쥐 무드등을 비롯해 ▲ 추암권역(추암이)의 대표 명소 추암해변을 찾아 촛대바위 캔들을 만들어 보며, ▲무릉권역(무별이)의 무릉별유천지에서 향기로운 라벤더 체험을 하게된다. 1회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4월 13일부터 관내 8 부터 10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수도권 야외정원 추진과 관련하여 청령포 회전교차로 주변 가로경관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청령포원과 연계하여 도시 관문 이미지를 정비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하기 위해 청령포 회전교차로 1개소와 띠녹지 2개 구간에 소나무, 삼색조팝, 노랑줄므늬 사사 등 다양한 교목, 관목, 초화류를 4월 중 식재한다. 이번엔 청령포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이후 영월읍 주요 시가지 전체 가로경관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청령포원 조성 등 영월읍 전역을 수도권 야외정원 도시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령포로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청령포원과 연계한 정원도시 이미지 조성으로 영월 관광객 유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하여 영월군 활력 증진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책개발, 해외 추진사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하며, 주제 1에서는 △사진을 통한 지역 브랜딩과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 성공사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주제 2에서는 2017년 약 7,000명의 관계 인구를 확보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일본 히다시 야마구치대학 스기노히로야키 교수와 영월군의 생활(관계)인구 유치전략에 대해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가 발제한다. 주제별 발제 이후에는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로써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벚꽃의 대표명소로 꼽히고 있는 전천 제방길은 지난 주부터 본격 개화된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만끽하러 주간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난단 말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 부터 폐철교(800m), 전천교 부터 청운교(800m) 총 1.6km 이르는 구간에 제방길 좌우로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 형형색색의 조명빛과 연분홍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벚꽃 핫스팟으로 SNS 등에 입소문을 타며 제방길 일원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변으로 지난 22년 3월 선정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전천의 흉물이었던 폐철교(북평동 281번지 일원)를 길이 265m, 폭 5m 규모의 사계절 테마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교량 보수 및 보강과 함께 산책로,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