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20년도 3개소 운영 시작했으며,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5월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며, 설치장소 모집 공고 및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연말에는 총 7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근로장려금을 퇴대 1,080만원 까지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춘천시 대상자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만15~39세 이하 이면서 근로·사업소득이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자격요건 및 소득기준 조사 후 세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춘천시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58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0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가입자는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이하 계층의 경우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1,08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440만원과 별도 예금이자를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양양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에서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양양 남대천은 양양군의 제1경으로,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됐으며, 생태공원과 둔치 벚꽃길, 자전거 도로, 수상레포츠센터, 어린이공원,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광객들에게 양양의 봄을 알리는 등 남대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벚꽃이 피든 지든 봄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꽃구름 풍금, 꽃보드 포토존을 마련하고, 서핑메카 양양 명성에 걸맞게 서핑보드 두들링도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2일 저녁 7시에는 제방도로 거리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4월 9일에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 교육을 개최했다.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사과 과원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지원하여 명품 평창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병해충, 생리장해, 토양비료 상담 및 해결책 제시, 유튜브 활용하여 소식지 영상해설 등 동영상 교육과 현장 집합 교육 등을 병행하여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과 컨설팅 업체 대표의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평창군 사과 재배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되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지역 내 학부모회 회장단 및 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부모 학교 참여 설명회 및 화천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부모에게 올바른 학교 교육 참여 방안과 자녀 진로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른진로취업연구소 금두환 대표의 ‘청소년 진로교육 강의’를 통해 학부모 회장단의 역량을 향상했다. 더불어 2023년도 초・중・고 학부모회 대표로 활동한 학부모회장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새로운 대표들을 선출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가 더욱 활발해져서 화천교육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2일 동해광희중·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교육장 학교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꿈을 키우는 동해교육’이라는 기본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학교 방문은 효율적 학교행정 운영과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24년 강원교육 5대 정책 기본방향의 주요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데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실무형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가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터가 되어 개별 성장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한 명 한 명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로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교원보호공제(전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대책이며, 강원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하여 수행한다. 주요 보장 사항은 △분쟁조정 시 변호사 등 전문가 조언 및 상담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 전 합의 시 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 소송비용(심급별 660만원 한도) △신변의 위협을 받는 중대 사안의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사고당 최대 20일 경호, 2인 동시 경호 시 10일)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사고당 100만원 한도) 등이다. 더불어 상해 치료·심리 상담 및 조언 비용은 2024년도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강화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교육활동보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법무부에서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쿼터를 5천명에서 3만 5천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K-Point E74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중앙부처 추천으로만 운영했던 본 제도는 기업체 및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추가로 확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 83명의 쿼터가 배정됐고 철원군은 8명으로 확정됐다. K-Point E74 전환요건 점수제 합계가 가점을 포함하여(중앙부처 가점 제외) E74 점수 170점 이상인 경우에 철원군 자체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환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자가 그 대상이다. 추천신청은 2024년 12월 20일까지 신청자(외국인)가 담당 부서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쿼터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동송읍 오덕 6리, 근남면 마현 2리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2단계)로 선정됐다. 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22년 기업형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6리, 근남면 마현2리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6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4억원까지 총 10억원(마을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오덕6리는 1단계사업으로 송학동 한과공동작업장 조성 및 소득중심공간 부지 구입, 주민교육을 추진중에 있으며, 마현2리는 도화한마음 문화센터 조성 및 한마음 문화축제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8개 마을중 상위 마을에 포함되어 총4억원(마을별 2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어려운 조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