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인문학 분야 독서 동기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소설가 배길남, 방송작가 겸 동화작가인 박미라, 사진작가 문진우 3명의 강사가 학생들에게 찾아간다. 배길남 소설가는 ‘AI시대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모든 학습의 기본 역량인 문해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박미라 작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찾자’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콘텐츠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문진우 작가는 ‘내마음 속 다큐 한 장’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사진을 통해 스토리를 전하는 법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수업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부터 구덕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특강 ‘달리기로 찾은 새로운 인생’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갖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안정은 작가가 진행한다. 안정은 작가는 러닝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달리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운동 욕구를 높이기 위한 강의도 전달한다. 강연 후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제3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박경자 작가의 사모곡,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0년을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한 박경자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인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작가의 고향인 울릉도의 자연환경, 음식, 사람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지역 작가의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등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비만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과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과체중 및 복부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동 교실 16회차, 영양 교실 8회차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9 부터 11월에도 각 16회차, 8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BMI 23 이상 또는 복부둘레 여 85cm, 남 90cm 이상, 체지방률 여 28%, 남 20% 이상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며,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비만 해소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부위별 근력운동 및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균형적이고 규칙적인 식사 및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영양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00 부터 10:50,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니는 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니는 와?'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약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동을 즐기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내 화합 및 세대 간 융합 관계망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본 프로그램은 ▲하이 식스티(60대 이상 시니어세대가 참여하는 창작뮤지컬 프로그램) ▲한지붕 아래 3세대 앙상블(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하는 앙상블 프로그램)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시니어세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로 인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부산시 거주 지역민이며, 총 30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 교육 공모사업 ‘과학아 놀자! 신나는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 평생교육과와 교육기관·단체와 연계하여 평생교육활동가를 강사로 초빙하며, 관내 금성초등학교 2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손가락 화석 ▲편광필름 ▲허브 비누 ▲케이블카 등 다양한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4회차로 구성했다. 금성동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실험 위주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과 학교 간 연계로 지속적인 마을 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9월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공연’은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 월간 공연은 2022년 4월 창단해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퓨전 국악 앙상블 '트리오 쉘로(S'hello)'가 함께한다. ‘쉘로(S'hello)’라는 팀명은 ‘생황(한국의 관악기 중 하나)’의 첫 초성 영문자인 ‘에스(S)’와 서양악기인 첼로(Cello)를 결합한 단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악기를 주축으로 동서양의 ‘대화’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이 팀의 콘셉트다. 생황과 피리를 연주하는 박지영(부산국립국악원 연주자), 첼리스트 정혜주, 피아니스트 강메라로 구성된 이 팀은 2023년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초청 공연, 2024년 ‘The Candellight Concerts’ 초청 공연(강릉, 공주)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가고시마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해,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대표 등과 만나 도시 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도시 행정 경험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가 창설, 매 격년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가고시마 시로야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4개 도시 대표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후쿠오카 본부장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정책가 등 각 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회의를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이시가키 카즈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후쿠오카본부장의 기조연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수진 특별강연자 등의 발표 ▲각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사례 소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시와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조직위원회를 맡아 공동 주관한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 지질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2016년 부산 유치 확정 이후 8년간 준비한 결실이며,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총회를 만들고자 학술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