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결혼이민여성 30명이 참여하는 ‘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 교실’을 마련한다. ‘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 교실’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결혼이민여성 간의 만남과 소통으로 향수를 달래고, 정서적 지지관계를 형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22년, 경복궁과 대학로 뮤지컬 공연장 등에서 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11일 목요일 오전 9시 대관령면 횡계3리 주민들과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횡계3리 마을주민 30명과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고, 마을하천과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대관령면 횡계3리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 수탁운영하고있는 (구)대관령휴게소가 위치한 마을로, 이번 행사는 횡계3리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생 기회를 마련하고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함께하고 있다. 최순철 이사장은 “시설이 위치한 주민과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운영하고있는 다른 시설이 위치한 마을과도 상생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3회 새봄맞이 힐링걷기 행사’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면 상평리 일원에서 열린다. 양양군 서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 등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면 지역의 강변과 임도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서면복지회관 광장에서 상평리 제방도로 끝단을 지나 정다운마을(왕복 약 6km)까지이고,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과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발 전 몸풀기로 에어로빅 등 스트레칭 시간이 준비됐고, 선착순 400명에 한하여 생수 및 간식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새봄맞이 힐링 걷기 행사가 참가자분들에게 서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의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2회 서면 힐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자연친화 프로그램인 ‘군민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육 차수별 수강생 20명씩을 모집한다. 군민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 등 자연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 함양을 돕기 위한 생태교육의 장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로 구성되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생태조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이론) ▲해변 플로깅 ▲설악산 생태 탐방 ▲친환경 소비 교육과 생활용품 만들기 ▲양양 매호 석호 탐방 ▲실내 가드닝과 실내 식물 화분 만들기 등, 실내교육과 함께 지역의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4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프로그램 위탁기관인 강원산림교육협회 또는 양양군 삭도추진단에 방문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와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지역생태계를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횡성분원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장학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교육정책 안착과 수업 연구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를 지원하는 장학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수업 컨설팅 및 수업 분석 △생활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책임장학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정책 현장 적용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과 민원 처리 등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역을 연수 내용으로 편성했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소통·협력·지원을 위한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의 장학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정선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2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책 나라로 떠나는 여행 ‘독서 여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대출 △원화 및 북큐레이션 전시 감상 △스마트도서관 이용 △독서퀴즈 △독서감상평 △각종 도서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스탬프를 발급하는 행사로, 기준에 적합한 이용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가자 모집은 4월 12일, 하반기 참가자 모집은 8월 8일부터 시작되며, 정선교육도서관 어린이·종합자료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집 허브 화분 △마술공연 ‘꿈을 파는 가게, 선물상점’ △그림책×프랑스자수 ‘들꽃이 자수 위로 피어나다’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문화와 감성이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아울러 식물을 키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4월 24일과 25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 특강 ‘요즘 아이, 요즘 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성문화연구소 라라 노하연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자녀의 성(性)적 발달과 성 문제 △디지털 세대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주제별 성교육 방법 등을 알아보고, 사례를 통해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예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18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인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3회 청소년 독서토론 대회’를 개최한다. 2024년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선정 도서는 '욕 대신 말', 주제는 ‘상호 존중’이며, 이야기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ㆍ논술대회’ 본선 진출에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9까지로, 학교장 추천을 거쳐 전자 공문으로 접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능동적인 독서 습관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천곡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를 운영했다.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신규 사업인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동해향교와 협력하여 지역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향교와 함께하는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지역학 교육협의체 구성 △지역학 교육 및 자료집 발간 △문화유산 공개강좌 운영(2회)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3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10회)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는 2차시(△문화유산 강좌 1차시 △예절 및 다례 강좌 1차시)로 구성됐으며, 천곡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총 10개 학급을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