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공 마케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8개월간 25회 104시간에 걸쳐 마케팅 전략 및 포장디자인 실습, 라이브커머스 등의 내용으로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 문화반으로 시작해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치유농업반 등 15기에 걸쳐 6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습과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하고, 유관기관의 채용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담당 부장과 취업전담교사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부사관 모집 안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안내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권익 보호 및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3월 8일 제정됐다. △현장실습 운영기준 및 운영계획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 방법 및 선도기업의 선정 △사전교육과 입문교육 실시 △학생 안전보장 △현장실습의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실습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 식품․제조․가공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산분야에 특화된 창업, 기업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12억 원(국 6, 도 6)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매년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산업화를 통해 해양·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기업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투자 컨설팅, 국외 바이어 맞춤형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기존 지원내용을 개선하여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창업지원 순회 설명회 및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4개 분야 52개 기업(창업지원 4, 제품개발 4, 기술지원 21, 마케팅 23)이 최종 선정 됐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상의 사업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4개 분야 16개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 11 오전 10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하여 도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배치 인원도 줄어듦에 따라, 금년에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4.2.)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웰니스·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04월 11일 재난안전과가 주관한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은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각 유관기관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전파를 통해 종합적인 대처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보건소가 참여 했으며,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 등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입학축하금 지원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자 자격과 주소지 등을 확인하여 현장에서 즉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화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축하금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소회의실에서‘삼척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특히, 삼척시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허브기관이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삼척을 위해 설립된 자원봉사기관인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맞잡고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의 공동협약은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천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삼척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은 지난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 현장에서 ‘2024년도 제1차 안전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인공암벽장 청소 및 홀드 재정비 중 고소작업자가 몸의 균형을 잃어 3m 아래로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홍영 사장은 “이번 안전대응훈련은 시설물 개ㆍ보수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응급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공사가 관리ㆍ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분석해 업무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안전대응훈련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도의원(영월2)이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어촌 발전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내륙어촌의 고령화와 내수면 어가인구의 감소,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수온 현상으로 수산자원 감소 및 양식수산물 폐사, 외래어종 및 민물가마우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내수면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 발전을 이루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내륙어촌 발전을 위한 보조금 지원, 조례의 주요 취지인 가업승계 내수면 어업인을 우대하는 조항을 신설한다. 윤길로 의원은 “어업 생산력 저하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비 부담으로 인해 내수면어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륙어촌 어업인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의 내수면 어가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심각한 강촌소멸 위기 상황에서, 가업승계인 우대정책 등 후계자 양성을 통해 어촌소멸위기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영월 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