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6일까지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 집단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감염력이 높은 요충은 법정 제4급 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하나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위 가려운, 피부발적, 습진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정서불안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요충이 어린이집 등에서 빈번하게 집단발생하는 것은 아동들의 잘못된 위생습관 탓이 크다. 손가락 빨기, 항문 긁기 등 잘못된 위생습관이 감염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요충에 걸린 어린이가 대변을 보고 난 뒤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기구를 만질 경우, 그 기구를 함께 쓰는 다른 영·유아들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이번 요충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3개소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항문도말법(스카치테이프법)을 통한 가검물을 채취 후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 지부에 검사를 의뢰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장기요양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한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장기요양기간 평가는 2010년에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횡성장기요양센터는 2회차인 2012년에 처음 선정되어, 3회차 2014년, 4회차 2016년, 5회차 2019년, 6회차 2023년 정기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센터는 지난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를 매회 마다 90여 명의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관광버스를 빌려 여행을 다녀오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데 사용했었다. 올해 받게 될 인센티브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성과급 지급과 휴식을 위한 여행 제공 등 직원 복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장기요양센터의 오상숙 대표는 대학병원과 요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복지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조호철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상담봉사자를 수년째 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강사로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양돈 여과 액비와 제1 인산 암모늄(Mono Ammonium Phosphate, MAP)을 활용하여 시설 오이의 비룟값을 절감하는 관비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2023년 농촌진흥청의 영농 활용 기술로 채택되어 실용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에는 농촌진흥청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되는 체계였으나,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여과 액비 활용 신기술은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돈 액비의 원료 자체는 인 함량이 낮고, 발효과정에서 질소의 휘산으로 인해 칼리 함량은 높지만, 질소와 인의 함량이 낮아 액비 자체만으로 재배하면 작물의 양분 요구량을 맞추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과학적인 검증을 통한 적절하게 질소와 인을 보충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제1 인산 암모늄(Mono Ammonium Phosphate, MAP)은 물에 잘 녹는 비료로서 질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에 열릴 횡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제22대 횡성군민대상’ 후보자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심사기준일 현재 횡성군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선행,․농축산,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이며, 횡성군의회 의장과 읍면장, 군 단위 기관의 장 또는 사회단체장이 횡성군민 20명의 연서를 받아 군청 자치행정과 서무팀으로 추천하면 된다.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추천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횡성군민대상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자를 발굴하여 군민의 귀감으로 삼고 향토애를 함양하고자 수상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1회에 걸쳐 선행,농축산,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총 21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공 마케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8개월간 25회 104시간에 걸쳐 마케팅 전략 및 포장디자인 실습, 라이브커머스 등의 내용으로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 문화반으로 시작해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치유농업반 등 15기에 걸쳐 6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습과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하고, 유관기관의 채용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담당 부장과 취업전담교사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부사관 모집 안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안내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권익 보호 및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3월 8일 제정됐다. △현장실습 운영기준 및 운영계획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 방법 및 선도기업의 선정 △사전교육과 입문교육 실시 △학생 안전보장 △현장실습의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실습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 식품․제조․가공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산분야에 특화된 창업, 기업 컨설팅,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12억 원(국 6, 도 6)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매년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산업화를 통해 해양·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기업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투자 컨설팅, 국외 바이어 맞춤형 제품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기존 지원내용을 개선하여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창업지원 순회 설명회 및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4개 분야 52개 기업(창업지원 4, 제품개발 4, 기술지원 21, 마케팅 23)이 최종 선정 됐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상의 사업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4개 분야 16개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 11 오전 10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하여 도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배치 인원도 줄어듦에 따라, 금년에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4.2.)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웰니스·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04월 11일 재난안전과가 주관한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은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각 유관기관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전파를 통해 종합적인 대처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보건소가 참여 했으며,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 등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