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24일, 5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주민자치협의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살비 야시장과 함께 펼쳐져 각종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더해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옛살비 야시장은 5월 매주 금‧토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개장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만남의 장소로써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매일 밤마다 새롭게 빛나고 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의 경관에 조명과 현대적 미디어아트를 더해 밤에도 빛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22~26일 5일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열고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주제전시와 경관조명이 다양한 독립기념관의 장식물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빛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전시는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겨레의 탑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 폴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티안 작가는 겨레의 탑에 내재된 화합과 번영에 대한 염원을 재해석해 ‘행복한 울림’을 디지털과 융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빛과 조형물을 연출해 독립기념관의 밤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온 K-팝 팬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K-팝 월드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25일 열린 독립기념관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K-팝 월드 오디션 결선에서 일본 국적의 ‘츠츠미 라이(Tsutsumi Rai)’가 댄스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재대학교 교환학생인 츠츠미 라이는 해외·국내팀 총 12개팀과 결선을 치른 결과 심사위원과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이주여성인 필리핀 국적의 김카렌(Karen Kim)이 차지했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불러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은상은 유튜브 구독자 66만을 보유한 여성 댄스 유튜버 그룹인 ‘4X4 Studio’가 수상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팝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 ‘SUS4’가 동상을 받았다. 이번 ‘K-팝 월드 오디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팬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 부지 3268㎡에 지상 4층, 연면적 1466㎡의 규모로 건립되며,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 근로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에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은 29개소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로서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의 선정이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과 2일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모먼트(The Moment), 충남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커피박 키링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체험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갖기, 화분 분갈이, 병해충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우리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체험 자원을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는 홍보 행사로 지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화단국화 신품종 2종을 도내 통상 실시 업체를 통해 공급(유상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여러해살이 숙근초로, 한 번 심으면 매년 가을에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 육성 화단국화 품종 중 10월에 개화하는 품종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까지 심을 수 있다. 그 이전에 개화하는 품종은 배수가 잘되는 곳에 5월 하순까지 심으면 9∼10월경 500~1000여 송이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어 풍성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화단국화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화훼농가가 화분에 재배해 판매하고 있으며, 건물 주변 조경용으로 쓰거나 도시 근교 및 농촌마을 가꾸기, 가을 축제장 등에 경관 조성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이번에 통상 실시 판매 중인 화단국화 신품종은 ‘레이디빈’, ‘마젠타진’이다. ‘레이디빈’은 노란색 화색의 반겹꽃 품종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 관상할 수 있으며, ‘마젠타진’은 자주색 겹꽃 품종으로 10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상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민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3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및 미작성 △원산지 및 식육 표시 사항 미표시 △개체 이력번호 불일치 등이다. 구체적인 적발 사례는 축산물 판매업소가 소비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한 경우 또는 매일 작성해야 하는 위생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다. 또 식육 판매 시 필수 기재해야 하는 원산지, 도축장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 정육점도 다수 적발했으며, 판매 시 표시된 소 개체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한우 유전자 및 개체 이력번호 일치 여부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시료 200건을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분석을 거쳐 확인했다. 확인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학교 급식 2건과 정육점 등 쇠고기 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3개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와 함께 △입지 적합성 △활성화 가능성 △안전 관리체계 △사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 약 3만㎡를 드론 공원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시 석문면에 들어설 드론 공원에는 도민이 자유롭게 취미·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멀티콥터 이착륙장, 드론레저(축구·레이싱) 경기장, 고정익 비행장(활주로), 편의시설 및 관리동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조성 이후에는 드론 라이트 쇼, 인공지능(AI) 드론 레이싱대회, 드론 낚시대회 등 전국 규모 드론대회 및 행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전쟁 74주년, 정전 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도운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보은행사가 마련돼 흐뭇함을 전해주었다. (재)명학장학회는 오늘(5월 24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쟁(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병과 의료지원 그리고 물자를 지원해준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의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명학장학회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대전 대덕대학교에 유학 온 미국 등 파병국가 4개국, 베트남을 비롯한 물자지원국 10개국, 의료지원국 인도 1개국 등 모두 15개 국가의 우방국 유학생 79명에게 2,750만원과 기념품 800여점을 전달했다. 최석원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으로 국가 존망과 공산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참다운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6.25 우방국가에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 며 "우방국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방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송두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나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장소미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덕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순화 의원, 윤선예 의원, 조재범 의원, 김영춘 의원, 서정호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모두발언에서 송후보자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의 직무들이 충남연구원에서 27년간 근무하며 공부하고 학습했던 경험과 유사한 점에서 매력을 느꼈으며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으며 “민선8기 부여군정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중간 지원 조직, ‘민간거버넌스 견인조직’으로서 군정의 세부시책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등 향후 재단발전을 위한 10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장소미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후보자의 자질, 경영철학 및 업무수행 능력 등을 다각적으로 심도있게 검증해 주셔서 인사청문회가 충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