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3일 오전 9시 4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는 매년 운영되던 시책보고회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는 실국별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으나 이번부터는 실국별로 최대 5건 이내의 핵심안건으로 한정하여 신규 사업 및 확대·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형 지역소멸대응 정책 수립을 위해 안건 보고에 앞서 실국별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을 간략히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책보고회라는 용어는 목적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이번부터는 실제 회의의 목적과 일치되는 예산사업 보고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는 도정 목표인 ‘인구 20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소관 상임위인 의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행하는 포상에 있어 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포상 대상자의 적격성 향상을 통해 포상 제도의 운영의 합리성이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모범공무원 포상제도 신설 ▷포상 제외자의 선별을 위한 규정의 구체화 ▷포상의 취소 요건과 포상의 증서 및 부상의 환수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 의한 포상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포상제도의 운영을 위해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포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포상을 취소해야 하는 요건이 발생 시 반드시 취소하도록 한다면 포상의 가치와 포상 대상자의 적격성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이번 개정으로 도의회 소속 공무원에 포상하는 제도를 마련해 주민의 대표자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3일 소관 상임위인 의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의 통과로 접경지역 개발촉진을 위한 도의회 차원에서의 점검 등 접경지역 경제의 회복 및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도내 접경지역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춘천시가 지정되어 있다. 이들 지역은 남북의 분단 이후 군사보안과 환경보호 등의 명목으로 오랜 시간 각종 법령에 의해 이중, 삼중 규제를 받아 왔고 그 결과 사실상 지역개발이 불가능해 낙후 지역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국방개혁 및 저출산ㆍ고령화의 심화로 이들 접경지역은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결의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의 구성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해당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각종 규제의 해제 및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촉구 등 접경지역 경제의 회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3일 ‘평일의 山타를 찾아라 in 홍천’ 행사를 통해 얻은 참가비 전액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에서 개최된 본 행사의 참가비를 군내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얻은 참가비를 홍천군에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30억 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와 소규모 처리시설 3개소, 펌프장 2개소이다. 춘천시는 춘천, 강촌, 서면, 신북 하수처리장과 소규모 처리시설 등 여러 하수처리시설에서 일일 평균 15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오염된 물을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처리하기 위한 시설개선도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시는 매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춘천공공하수처리서설 악취를 저감하고자 탈취기 추가 설치를 10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북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설비 개량과 강촌처리시설 슬러지수집기 교체 등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를 개선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처리시설인 후평·사농중계펌프장의 유입스크린 및 침사물 처리설비 개선을 완료했고, 노후된 신포리 외 2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추진 중인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안정적 하수처리기반을 마련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하여 “춘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 과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등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한다. 5년마다 여건변화를 반영해 하수도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는 바, 하수도 정책의 주요 내용인 하수처리시설의 시설용량 적정성 검토, 하수관로 시설 확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등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이 기본계획 변경 시 반영된다. 금번 추진하는 부분변경 내용에는 춘천시 주요개발 계획사업(고은리 행정타운,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혁신파크 등)과 시민 요청사항에 따른 읍·면 주거지역 공공처리구역 편입, 우·오수 분류화 계획 등을 검토하여 선제적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을 반영할 계획이다. 본 과업은 금년 9월 착수하여 2025년 말 환경부 승인을 마친 후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변경 수립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과업 시 관련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춘천시 하수도 인프라 조성에 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양정수장의 침전지 개량을 위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방수용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 벽체에 위생성・수밀성・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패널을 견고하게 부착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 연장과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침전6지 개량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지의 침전지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침전3지 개량을 추진 중에 있다. 침전지 내부청소가 완료되는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패널 설치 작업을 시작하여 12월초에 완료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돗물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동산면 조양3리에 총 57억을 투입하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10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 등을 신설하여 조양3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시비 3억 원을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고,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와 함께, 도에 신청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도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조양3리와 접해있는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공사를 설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3년 기준 춘천시 상수도보급율은 98.48%로 미보급지역에 대하여도 지속적 수돗물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홍천군에 대한 여유 수돗물 공급으로 추가 재원확보와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춘천⇔홍천 상생발전의 의미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 운영 및 매월 버스 이용의 날 지정 등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희문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을 추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 남산리 소재 거성환경은 3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석맞이 명절음식나눔 특화사업 ‘몰랑몰랑 나눔지기(Ⅱ)’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 횡성읍다목적센터에서 떡과 과일 꾸러미를 만들어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영근 대표는“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봉사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나눔을 통한 진정한 기쁨을 알기에 기회가 되는대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재도 횡성읍장은“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더 풍성한 명절음식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게 돼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저소득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