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지난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장 문화 놀이터’와 함께,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추후 45명에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상상플랫폼에서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입선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들은 갤러리파이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상상플랫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가 인천 중구를 찾아 건축물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기억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건축문화발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동구 등 관계기관과 지난 2일 중구 북성동과 동구 만석동 경계 일원에서 ‘운행차(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차의 운행이 늘어나면서, 소음이나 불법 개조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단속·계도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륜차의 건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동구 담당 공무원은 물론, 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벌였다.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 소음기나 소음 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인천시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가족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본격 돌입했다. 부서별 회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내년도 재정전망 및 예산운영 방향,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 절차 안내, ▲세입·세출예산 입력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 사업 반영, 사전 이행절차 수행, 예산심의 등 본예산 편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경 강화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승섭 행정복지국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수 부진 현상이 지속되는 등 세입여건이 어려워 건전재정 기조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관행적 사업,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통해 군민 체감형 사업에 투자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이 받은 사랑을, 고향이 다시 지역주민에게 전달한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부각세트 등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답례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룰렛 돌리기, SNS 홍보 이벤트,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행사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하며 평균 당도가 15 에서 16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강화섬포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인천 기초단체 중 2번째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수구는 구민의 약 3.6%에 해당하는 1만4천429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볼링, 배드민턴, 바둑 등 11개 종목에 약 798명의 장애인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이재호 구청장과 위촉직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규약안 승인, ▲임원선임 동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7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4월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5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무국 조기안착을 위한 필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향후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의 승인절차를 거친 뒤 사무국 구성하는 등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향후 ▲생활체육프로그램 발굴, ▲체육동호회 활성화, ▲전문체육선수 육성 등 주요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비장애인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2일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는 그동안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with) 구민이 원하는(want) ‘지역맞춤형 위드원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상인회방역단을 구성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여름철 말라리아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실로 상인회방역단 활동이 많은 선학동 학나래로 6, 118번길 일원을 첫 번째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역안심거리’ 표지판 제막식을 열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연수구상가연합회장, 선학동상인회장, 상인회방역단 등이 함께했고 향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9월 가을을 맞아 지역 청소년·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 ‘토요일엔피크닉’ 세대공감 편이 수련관에서 열린다. 부평구 주민이라면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부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8일과 22일에 2024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예선이 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해 경연별 최종 선발된 6팀은 오는 10월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또, 14일에는 배드민턴 대회 및 각종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한마당이 수련관에서 진행되며 9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21일 3D펜 가을 모빌 만들기(기계공작), 28일 동화책 데이터 과학(창의과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