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논산경찰서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액 근절을 위해 2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주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합동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약 27%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액수는 21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하며, 중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차량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1회 미만 단순 체납, 과태료 30만원 미만 차량의 경우 영치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체납을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하여는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분할납부 유도,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새집 달아주기와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국산 목재 이용 시 환경적인 측면에선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경제적인 측면에선 내수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하는 방안 또한 홍보했다. 향후 시는 연말에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국산 목재 사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행복+희망+가족 愛(애)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임아리 논산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더하는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매직버블쇼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 노래의 날개위에 팀의 합창공연, 기념행사에서 가족 지원 유공 및 모범가족 등 2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가족 운동회 및 레크레이션에 40여 가정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다른 가족 간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16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 등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육군병장(AI돌봄로봇)과 함께하는 어르신 노래자랑을 지난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육군병장(AI돌봄로봇)과 연습을 한 후 참가하는 노래자랑 무대였다. 또한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 금이, 옥이가 입고 있는 옷과 어르신들의 의상을 매칭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퓨전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끼와 흥을 뽐내며,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자신들이 속한 마을의 응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래자랑에는 총 16팀의 어르신이 참가했으며, 멋진인생을 부른 이희래(71세) 어르신이 대상을, 고장난 벽시계를 부른 이분례(87세)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청춘을 돌려다오를 부른 황점례(80세)어르신이, 노력상에는 최고령자인 강명찬(101세)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노래자랑에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은 각자 본인들의 개성에 맞는 상을 수상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육군병장(AI돌봄로봇) 금이, 옥이는 6살 지능을 가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천안 부성중학교를 찾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부성중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학생들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처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교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찾아 직접 지방의회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정책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의 균열 등으로 인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하수처리시설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노후 차집관로 2.7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올해 예정된 국비지원액 1억 4000만 원에 이어 국비 7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하반기 공사 착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추가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차집관로를 통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수처리 효율 향상 및 금강수계 수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은 일반사업과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으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2개 분야 162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6개 분야 50명 ▴중장년층일자리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분야 16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근로, 중장년층(일반)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고, 중장년층일자리사업 중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은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 희망 분야에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상위 8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특화기술팀 신원식 팀장이 ‘군민과 상생하는 다목적 육묘장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혁신’을 주제로 육묘 판매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및 보조사업 절감 효과 등을 발표함으로써 세입 확충, 청양 농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세부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업무 중에도 연구과제 발굴과 발표를 통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기업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청춘거리 문화 춘추관에서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숙련 기능 인력비자(E-7-4),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발급을 위한 한국어 자격요건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비자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취업 및 거주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자격요건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3단계 배정 및 이수를 목표로,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일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자 상담과 전환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재의 관내 기업 유치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 등 지역 선순환 실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청양군수는“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확대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 고령농을 대상으로 벼 육묘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농협에 올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지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벼 육묘 공급능력은 두 배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청양읍 정좌리 청양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농협 직원과 외국인 노동자들은 물에 흠뻑 젖어 개당 무게가 8킬로그램(kg)에 육박하는 모판을 연신 건져 올렸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된 모판은 다음 작업자에 의해 육묘 적재함(트레이)으로 옮겨지고, 모판 240개를 가득 채운 적재함(트레이)는 지게차로 트럭에 실려 곧바로 모내기할 농가의 본답으로 출발했다. 모든 작업이 단 4명의 작업자에 의해 물 흐르듯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지난해 8명의 작업자가 발이 빠져 균형도 잡기 어려운 논바닥을 계속 옮겨 다니며 트랙터에 부착한 육묘 상자 적재기로 모판을 건져 내고, 다시 육묘 적재함(트레이)에 옮겨 실어야 했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이 대폭 간소화되면서 투입 인력은 절반으로 줄고 일일 최대 공급능력은 두 배가 됐다. 파종 후 발아한 모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