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4월 12일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은 시대적 배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이유로 글자를 배우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철원군민 누구나 마음껏 읽고, 쓰고, 세상을 이해하는 평생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철원군 문해교육사를 양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0여명의 비문해, 저학력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을 통해 글에 눈을 뜨고 있다. 현재 철원군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문해부터,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는 디지털 문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습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늘 입학식은 6개 신규교실, 50여명의 학습자들이 참석했으며, 입학 선서와 입학증서 수여의 시간을 통해 문해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옛날 교복을 입고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입학식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주민들은 재료 준비부터 장 담기까지 함께하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고추장과 된장은 숙성기간을 거쳐 6개 읍면 곳곳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독려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중점가입 기간을 운영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 보험료의 70%부터 최대 92%를 행정안전부와 인제군이 지원한다. 인제군민의 경우 조례상 지원 한도 내 본인부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 목적물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보험유형에 따라 시설복구 기준액 의 70%, 80%, 90%를 보상한다. 특히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개별보험은 NH손해보험 등 7개 민영보험사에서, 단체보험은 인제군 안전교통과 방재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인제군은 우기 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현수막 게첨, 포스터 및 리플릿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선군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자원봉사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기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의 이해 및 공감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및 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소개와 가족봉사단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은 사회적 기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정선군가족봉사단은 33가족 110명으로 7개 팀으로 구성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지역행사 운영지원 및 다양한 팀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정선청년봉사단 회원 40여 명은 지난 13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선읍 애산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곳을 선정해 주택 노후로 인한 도배와 장판교체, 싱크대 설치 및 주택 내 쌓여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경민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생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혁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선 지역 저소득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정선청년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봉사단체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취약 계층의 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 배달 지원 사업 ‘국한담’을 진행했다. ‘국한담’ 사업은 정선군 신동읍, 화암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7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국 지원을 진행한다. ‘국한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개선과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 정선군 내 5개 지역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담겨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복지관과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모든 이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에서는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결산보고 및 연합회 임원진 선출, 주요 행사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의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4월 15일부터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개강해 총 12주, 96시간 이론ㆍ실습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기초인력 양성 및 실습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다. 북평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각각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군민정원사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선군 관내 정원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원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을 경우 전문 관리인 자격취득도 가능하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을 유치하려는 노력과 함께 군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전문적인 정원 조성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산림 인접 마을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시설 용품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화목보일러 부주의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림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소방본부와 양구소방서가 주관한 사업이다. 양구군 기동처리반에서는 양구소방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관내 산림에 인접한 가구 중 화재 안전용품 설치를 희망하는 19개 가구를 방문하여 화목 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박인숙 민원행정팀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우려가 크기 때문에 양구 민원 해결사 기동처리반에서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기동처리반은 전기, 집수리 지원, 도로 보수, 환경 및 경관 정비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방문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1세대 철학가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2024 양구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16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와 철학이 숨 쉬는 공간인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관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는 강연 및 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인문학 토크콘서트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직큐레이션랩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04세인 김형석 교수의 ‘나는 고등학교 1학년에 인생을 출발했다’ 강연이 진행되며, 캠블러크루와 롤링핸즈의 비보이 공연을 끝으로 토크콘서트가 막을 내리게 된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그동안 오랜 세월을 통해 쌓아온 인생철학을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함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인생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석 교수는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1920년(나이 104세)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