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9월 5일 14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부부와 여성지위 향상 유공구민 표창 수여, 화합의 축하공연 등으로 동구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여 여성과 남성이 가정과 일터 모든 곳에서 살기 좋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4일 오후 2시 모라1동 노인복지회관분관에서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심혈관질환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제공을 전달 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좋은삼선병원 배장환 센터장이 강연했고 모라1동 노인복지관분관을 이용하시는 80여명의 어르신 및 관계자 20명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구민의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제3회 영도 청년 페스타와 M마켓을 동시에 개최한다. 봉래동 물양장과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도청년페스타는 2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모두의 M마켓은 21일에는 블루포트2021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고, 22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봉래동 물양장(경부산업~대일창고)과 블루포트2021에서 진행된다.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의 비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 가수 펀치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두의 M마켓 주요 프로그램은▲F&B, 공예, 체험 등의 프리마켓과 ▲토크콘서트와 함께 ▲해양치유 필라테스 체험 ▲모두의 영화를 주제로 한 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기치로 한 민선5대 부산교육이 교육의 본질보다는 ‘실적위주 성과내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의원(해운대구 제1선거구)은 9월 6일 제32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5대 전반기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반기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2년 부산시교육청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과 ‘혁신’에 집중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정책의 실체화를 주도하는 교사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민선5대 전반기에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한 ‘전국 최초 사업’만 20개에 달한다. 매달 1개꼴로 발표된 셈이다. 대표적으로 ‘학력신장’과 관련하여 부산시교육청은 5개 전국최초사업에 223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올해예산 포함), 학력 향상에 대한 구체적 성과 도출은 모호한 상황이다. 관련 사업은 △학력개발원 설립(2억4천만 원/인건비․운영비 등 미포함),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57억3천만 원),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BEST)(7억4천만 원), △부산형 공교육 인터넷 강의(67억9천만 원), △인성영수캠프 운영(88억 원)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6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회장을 비롯하여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송정영 여성회장, 김영신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세훈 영도경찰서 안보계장, 북한이탈주민 회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30세대에 깍두기 3kg과 양념돼지불고기 1kg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갑 회장은“평소에 자주 만나 뵙지 못하는 분들과 이렇게 나눔 행사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학교설립 과정에서 학교의 규모를 결정하는 ‘학생유발률’이 명확한 기준 부재로 동일시기/인근지역 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확한 유발률 산정으로 인해 신설 학교가 학생수용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증축 등 과밀해소 목적의 부수적 예산 투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신설 초등학교의 과밀해소에 투입된 예산은 331억 원 규모이다. 부산시의회 박중묵 의원(동래구 제1선거구)은 9월 6일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의 학생유발률 산정의 정확도가 부실하고 기준이 불명확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구조의 변화와 함께 전국 최대의 학생수 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부산은, 타 지역에 비해 학교설립이 용이하지 않은 만큼 학생수용 규모에 대한 정확한 산정이 중요하다. 도시 구조 변화에 학교 배치가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곳곳에서 과밀학급에 대한 민원과 학교 신증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반면 구도심 지역에서는 소규모학교가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가 동시에 생겨난다. 부산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2010년 35곳(11.7%)이던 소규모학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9월 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영도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향민들과 북한 주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31일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영도구청 실업 탁구팀이 남자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는 전국 28개팀 360여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도구청 실업 탁구팀은 올해 신규 영입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인천시설공단과 접전 끝에 0-3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하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실업팀 지도자와 선수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탁구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습관이 되면 좋을 문화·예술 과정 5개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 엄마·아빠표 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책으로 이끄는 우리아이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토닥토닥 마음 여행’,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 ▲성인 대상으로 생활 속 클래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아침의 클래식 산책’,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가 운영된다. 특히, 동화 '백초당 아이'의 정순희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글쓰기와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강좌이며 글쓰기를 처음 배우거나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은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는 초등 1~3학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