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건축도장기능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높은 관심과 중장년층의 건축분야 구직 수요 증가로 숙련된 전문기능 인력의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도장 장비 및 공구 사용 △착색, 도색 △각종 페인트 도장 등 주로 실습교육으로 이루어 지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부산건설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며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북구 거주 중장년(만30세부터 65세) 구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건축 분야의 취업수요와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으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의 공사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부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대처와 부산시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사상-하단선은 2010년 착공 이후, 차량 기지창 이전 및 역 신설·이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었다. 이에 임 의원은 현재까지의 추진경과와 주요 공사지연 원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향후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받고자 부산교통공사 사장에게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특히 총사업비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당초 계획된 예산 대비 1,488억 원이 증가한 총 8,304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차량기지와 역 신설·이전 등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2026년까지 연장된 것에 대해 부산시가 보다 효율적인 공정 관리와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핵심은 공사의 추가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현재 공정률이 67.2%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학생 맞춤형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은 공모에 선정된 대구대, 대구카톨릭 등 지역 2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 ▲학과 체험, ▲진학 컨설팅, ▲멘토 장애대학생과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하여 체험활동을 위한 안전관리와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전형을 포함한 입학 설명 및 졸업 후 취업정보, 장애학생 지원센터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골프 체험, ▲조리 실습, ▲집단상담 프로그램, ▲항공서비스 실습 등 학교별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부산여자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관계의 열쇠 – 소통’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증진을 도와 상호작용 방법을 훈련해 봄으로써 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통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을 운영 중이며, 위기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6일 송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20여 명이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통장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365일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송도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몽골 홉스굴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홉스굴도의 사회정책부 건강정책 및 활동조직 전문가 다기마 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환영식에서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보건의료 현황 및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도해수욕장과 송도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체험·견학하며 향후 홉스굴도의 의료분야 인재 교류 등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방문단을 맞아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는 홉스굴도 도지사에게 전할 서한문을 다기마 단장에게 전달했다. 다기마 단장도 “부산 서구와의 이번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모습을 무척 인상 깊게 보아 향후 몽골에서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4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청년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제구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유튜버 제이콥의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면접요령 등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취업컨설팅 △타로 취업운세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 및 채용 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업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서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9월 12일 목요일 19시 30분,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정은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정은지는 계명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실기 최우수로 졸업한 후 러시아 모스크바로 건너가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2020년 비바 뮤직 모스크바-뉴욕 국제콩쿠르 3등을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서울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서울 Art 콩쿠르, 대구음악협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상위입상을 하며 경력을 쌓아 나갔다. 귀국 후 대구아티스트위크, 한국음악협회 주최 Trio M, 대구문화예술회관 점프업, 공간울림 지역사업, 2021 수성르네상스 등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과 바흐, 라흐마니노프의 작품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그륀펠트가 페러프레이즈(원래의 작품을 다른 스타일로 변환하는 것)한 ‘빈의 저녁’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