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구화(區花) 활성화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수성구의 상징물로는 심벌마크, 슬로건, 브랜드, 캐릭터, 전용서체가 있으며 상징 동식물은 장미, 은행나무, 왜가리이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의 지역 상징물 중 구화에 대해 알고 있는 구민은 많지 않다”며, “이는 그동안 구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장미를 상징물로 둔 다른 지자체의 활용사례를 들며, 수성구의 구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마을정원과 담벼락 정원, 홈가드닝 등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미정원, 장미터널 등 주요 장미명소 조성 △주요 기념일과 축제 기간 장미를 활용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이모티콘 제작 시 구화를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광용품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에 구화를 활용한 품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상징물의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홍보와 관리가 이루어질 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9월 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부산시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2020년 11건에서 2023년에는 72건으로 전기차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전기차 화재의 약 49%가 운행 중 발생하고 있다는 소방청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사고뿐만 아니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9월 6일에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도입, 정기검사 항목 확대,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개선, 화재 대응 장비 확충 등이 포함되었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전학익 의원(행정기획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치안과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수성구청장 단독 의장 체제를 수성구청장과 수성경찰서장이 공동의장으로 운영하는 체제로 변경하고, ▲공동의장 신설에 따라 부의장직을 삭제하여 부의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삭제됐다. 전학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공동의장 체제 도입으로 협의회 간 협력과 조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치안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제324회 임시회의 8월27일 개회되었다. 이에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의원(동구2·국민의힘)의 발언이 주목 된다. 황의원은 부산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공연장으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그리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산 콘서트홀과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에 있어서 예술경영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혼합재라는 마인드로 재정자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날 황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부산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은 지출대비 수익 수지율이 50%정도에 머물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절반 수준이며, 경기아트센터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황의원은 부산콘서트홀 또한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한다고 강조하지만 이로 인한 공연 수익, 시민에게 제공되는 효용 등은 고려되지 않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러다가 시민의 자랑이 되어야 할 문화시설이 정말 ‘물먹는 하마’가 된다고 경각심을 갖고 치밀하게 운영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황의원은 해당 부서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흥행을 예측하는 전략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범어2ㆍ3동, 만촌1동)은 지난 6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은 우생학적 관점의 위험성에 대해 돌아보고, 차별 없는 사회조성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우생학적 관점은 특정집단이나 개인을 우월하게 여기고, 이를 근거로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상으로 이러한 시각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교육, 채용, 복지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생학적 관점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정책 전반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성구의회 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6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새롬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자율방범대를 법정 단체로 지정함에 따른 것으로,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책임을 지역사회에서도 도맡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자율방범연합회”를 “자율방범연합대”로 용어 정비 ▲예산 지원 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신설 ▲방범활동 요청권자에 관할 경찰서장을 추가 ▲지자체-경찰서간 합동점검 및 지도·감독 결과 공유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박 의원은 “그간 자율방범대는 민생치안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비슷한 성격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나 모범운전자회와 달리 법적 근거가 미흡한 수준”이었다고 개정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본 개정안이 명시한 구청장의 책무를 통해 “이제 수성구 관할구역 내 24개 동대의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행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24.9.9.)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공사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제시하고, △23년 4월 부산광역시의회 공유재산계획에서 의결된 원안대로 북동쪽 주차장을 하루빨리 착공하며, △주차장 준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해소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설공단 통계 기준에 의하면 2023년도 한 해 시민공원 총 방문객 수는 863만 명을 넘으며 하루 평균 5,400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봄, 가을에는 많은 분들이 시민공원을 찾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공원 내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주말이면 방문객의 주차수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남측 지하주차장 415면과 야외 임시주차장 487면으로 주차장은 2개소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달 말에 2천석 규모의 대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생활지원사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이다. 백지은 의원은 현재 수성구에는 305명의 생활지원사가 4,629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누군가는 해야 하는 ‘필수노동’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번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와 수당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지자체별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업무수행과 안부확인을 위한 경비를 생활지원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1년 단위 근로계약 체결, 연차사용의 어려움, 경력인정의 한계 등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