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 열린음악회에 장민호, 에녹, 문연주, 신명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한 달 전부터 행사에 관해 문의 전화가 잇따랐으며, 실제 행사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부산진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병대전우회부산진구지회에서 행사 5시간 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협업을 통해 구청공무원 30명, 경찰 2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자원봉사자 35명, 전문보안요원 15명 등 130여명을 안전관리에 투입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부산진구 열린음악회는 부산진구청장의 환영사,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 최우수 이종민씨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5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0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산 시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 행복한 해운대’를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판소리 식전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염건령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위해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12명과 평등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 2쌍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염건령 교수는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성인지 양성평등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부대행사로는 ‘스위트홈’ 가족사진 공모전이 열려,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저출산 시대의 출산 및·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해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6일 오전 10시,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지방시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오후 4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을 위원장으로, 양준모 의원(영도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강주택(중구), 김광명(남구4), 이승우(기장군2), 이준호(금정구2),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에 참여한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인구, 경제,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수도권 일극주의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지방소멸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영숙 의원은 ‵23년 5월부터 1년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특위 활동을 구체적으로 구상하여 성과를 이끌어 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중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상진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주택 의원(중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상진 의원은 “부산은 해양과 물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지금 글로벌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특히 해양과 물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만큼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진수 의원(비례), 박철중 의원(수영구1), 송현준 의원(강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11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김창석, 김형철, 김효정, 박종철, 박진수, 박철중, 이복조, 이준호, 전원석, 정채숙, 정태숙 의원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9.9.(월) 제1차 회의를 열고 박종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진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에 인사청문제도의 근거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여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인사청문의 토대를 갖추고 향후 부산시 산하 10개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철저하고 내실있는 청문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박종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자치단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돕기 외에도 작년 집중호우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청소년 통일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를 신청했으며, 1차 대본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학생들은 연극제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을 했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그 진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됐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연극은 단순히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관내 공동생활시설인‘부산해피홈’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참사랑실버홈’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에어컨과 가구 등 각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서성부 의장은 “추석은 풍요와 결실을 나누는 때인 만큼,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남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6일 저녁 6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 – 퇴근길, 차 한잔에 음악 듬뿍’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창단한 남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남구립 욜드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기획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구청 앞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인근 주민, 상인, 구청 직원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남녀노소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무대 옆에서 차(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퇴근길 지역 주민들이 차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이 퇴근길 차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어울릴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선물같은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8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주차장에서 개최한 추석 맞이 귀성길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구민들이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상점검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으며,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구민은 “이렇게 꼼꼼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 구민들은 자동차 점검과 더불어 역사관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구민은 “이곳에서 점검을 받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참여한 구민들은 이번 점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