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영한마음아동병원과 함께 지역의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소재의 한영한마음아동병원(병원장 이경환 외)은 지난 8월 30일부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는'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병·의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원활한 진료 연계와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 4개월간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시범사업 참여 협력체계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등 20개 협력체계가 선정됐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중심의 협력체계는 의원 5개소, 약국 2개소, 상급종합병원 1개소(배후병원)로, 기관 간 직통연락망을 구성하여 병·의원간 신속·정확한 연계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관내 유일한 아동전문 병원으로 ‘달빛어린이병원(소아 야간·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공립작은도서관인 꿈틀작은도서관이 2024년 4분기를 맞아 5개의 정기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취미 교양 및 정보교육, 초등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0월 둘째 주부터 시작해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성인 강좌는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아름다운 손글씨 학습과 더불어 자신만의 독특한 캘리그라피 소품 제작 △시니어 두뇌 보드게임: 시니어들의 두뇌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드게임 강좌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를 위한 실용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강좌가 개설된다. 아동 강좌는 △인물로 보는 Fun Fun 한국사: 역사적 인물을 통해 한국사를 배우고 관련 활동을 진행 △초등 독서 논술: 초등학생들의 독서와 논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및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각 강좌의 수강 인원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 27~28일 이천동 고미술거리에서 주민제안사업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에 이어 2024년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2024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와 주민 생활 거점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프로그램은 대구 인사동이라고 불리는 이천동 고미술거리를 중심으로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녹여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이천동 고미술거리 상인이 진행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고미술품 경매를 중심으로 고미술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이천동 고미술거리 스토리 사진 전시, 전통놀이 및 한복체험,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국고미술협회와 이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골목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근대골목의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미술체험, 느린우체통 우편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이벤트는 추석당일을 포함한 14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준비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추석음식과 제기 모형으로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체험하는 ‘그때 그시절 한가위’ 이벤트를 새롭게 준비해 더욱 다채로운 추석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매주 금․토․일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도 야간개방하고 근대골목 밤마실투어와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외에도 골목문화해설사는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9월 16일~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등) 수당도 12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남문시장, 번개시장,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염매시장, 12일 서문시장, 교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중구청 소속 공무원, 중구의회, 상인회와 협의단체, 통장 등이 참석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 및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와 고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는 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금곡성문교회(담임목사 이원서)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나로마트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곡성문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서 담임목사는 “지역 내에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방법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성품을 전달해주시는 금곡성문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람청소년 회복지원시설과 로뎀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각 동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추석 명절에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을 통해 270백만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 및 위문품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상황에 대비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문화가정 참여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어·중국어· 일본어 통역사 3명이 실시간 통역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어린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영아의 열경련 발작, 하임리히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각종 안전상황 대응 요령 등을 함께 실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이론과 함께 직접 실습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다문화가족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거나 긴급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위기대처능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