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기상청이 총괄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2024년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평가에 통과해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각종 날씨정보와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부터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평상시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상기후 발생 시 재난관리체계를 통해 전사적으로 빠르게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업으로 이례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상정보 획득 및 기상정보 기반 열차운행시스템 운영, ‣방재 기상정보 서비스 활용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기상 상황별 자체 위험경보 발령 및 상황근무 시행 등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는 체험관 누리집(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시민들이 5개의 자율 체험 구역을 관람하고 각 체험 구역에서 스탬프를 수집한 후 완료된 스탬프 수첩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QR코드를 이용한 돌발 퀴즈 이벤트로, 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스캔해 응모한 정답자 중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송호 시민안전테마파크 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 9.18)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습관과 올바른 명절 음식 취급을 통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에도 고온의 낮 기온이 계속되고 있고,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은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증가해 9월까지 지속 발생하며, 최근 5년간(9월~11월) 가을철 식중독 원인균별 발생현황을 보면 환자 수 기준으로 살모넬라(1,944명)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병원성대장균(1,286명) 순이다. ' 최근 5년간(‘19~23년, 잠정) 가을철(9~11월) 식중독 원인균별 발생 현황 '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계란이나 불완전 가열한 육류 등으로 감염되는 만큼 계란 등 취급 후에는 손씻기 실천이 무엇보다 강조되며, 병원성대장균은 덜익힌 오염된 고기 분쇄육이나 오염된 생채소·샐러드·과일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소독 세척 후 사용하고,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 85℃)이상, 1분 이상 익혀먹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단이 진행하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은 도로 위 포트홀, 낡은 노면표시, 고장 난 가로등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각종 도로시설물의 관리를 담당하는 공단 도로시설팀은 시민들이 정확한 업무처리 기관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불편함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공단은 보다 효과적인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신고 활성화 영상을 제작해 SNS 및 계산오거리, 범어네거리 등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9월 10일 계산오거리에서 ‘안전한 도로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로불편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된다.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0만 원을 가리는 전국가요경연으로 올해도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부터 참가 자격을 대구·경북 거주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힌 만큼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국내 인기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인기가수 초청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진성, 양지은과 개성 있는 발라드 가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을 맞아 여름철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였던 신천물놀이장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물놀이장은 지난 7월 10일 개장 이후 47일간 42,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은 도심 속 피서지였으며, 8월 25일 폐장 이후 정비를 거쳐 9월 13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66일간 가을철 테마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위한 가을쉼터로 변모한다. 신천물놀이장의 ❶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➋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➌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❶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계절꽃 정원' 가족풀에 평탄화 시설을 설치 후 금잔화 등 가을꽃 6,000본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10월 국화 만개시기에는 꽃조형물과 국화 3,200여본을 전시해, 국화향 가득한 공간으로 계절꽃 정원을 만든다. ❷ 경관조명에서 사진을 남기는 '야간 포토존' 유수풀 공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경찰청 싸이카교통순찰대와 대구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 대구중부서 112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특별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기간에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바, 적극적인 응급의료 수송을 지원하고 연휴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 신고에 선제적인 대응과 세심한 피해자 보호를 해줄 것을 치안현장에 부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할 18개 업소를 오는 9월 29일까지 대구시 공보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모집 홍보와 신청접수를 통해 18개 다중이용업소의 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인정요건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인정 예정 공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으로는 △ 북촌화로(북구), △ 할리스커피 동천점, △ 핸즈커피 운암호수점, △ 거산이가네 더덕밥(북구), △ 어바웃샤브(북구), △ CGV 연경, △ 버거킹 죽전네거리(D/T점), △ 투썸플레이스 상인점, △ 핸즈커피 호산점, △ 투썸플레이스 북대구IC 주유소DT점, △ 카페이야기숲(북구), △ 할리스커피 침산네거리점, △ 노브랜드버거 대구경대북문점, △ ㈜스타벅스 대구유통단지점, △ 캔버스남산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10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이다. 콘체르탄트 공연만의 특성은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대표작으로 극 중 왕자 ‘타미노’ 와 밤의 여왕 딸 ‘파미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9월 10일 발의됐다.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이번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 특례 및 인·허가 의제 추가, ▲취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는 영향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및 추진단 설립·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취수지역 특별지원사업의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1.4조 원(울산 사업비 별도)의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