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개입과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제5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2021년 4월 발족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20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복지·공간, 문화·참여권리의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211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청년관련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 감소에 대한 대응,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협업,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창업 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들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서울, 대구 동구 방촌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함몰) 사고로 인해 지하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이 주재한 자리에, 총 22개 부서 및 기관(본청 6개 부서, 9개 구·군, 7개 공사·공단등) 이 참석해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00㎜ 이상의 상·하수도, 전기, 가스, 난방, 통신시설 등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주요 의제로 삼았다. 각 기관은 연 1회 이상 육안조사를 하고, 지반침하(함몰) 취약구간 및 긴급한 경우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하는 등 향후 계획을 관리주체와 함께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백지은 의원이 발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의 처우와 수당에 대한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어 지자체별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무수행과 안부확인을 위한 경비를 생활지원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1년 단위 근로계약 체결, 연차사용의 어려움, 경력인정의 한계 등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 백 의원은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생활지원사의 수당 및 필수경비 지원, 감정노동 피해예방, 고충상담과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저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하 등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조성 행정과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감시망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소위 전기차 포비아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는 다른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진압이 쉽지 않고, 장시간 연소되며 주변에 피해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소방력과 예방책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이를 새로운 사회재난의 하나로 인식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하공간에 충전기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설비가 설치되어 있는지 전수 점검하여야 하고 관리자 교육 또한 필요하다”며, “지하와 같이 밀폐된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이동할 경우 이전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의 조성 행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감시를 위한 CCTV를 설치하고 대구CCTV관제센터에서 이를 감시하도록 하여,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에 강하게 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2일 오전 지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수업에서 김태우 의원은 수성구 토박이로서 정감있게 학생들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소통하며, 의회의 역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쉬는 시간을 포기할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인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끌어 내어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반에는 의정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시민의 일꾼임을 강조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쇄도하는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한 김태우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어린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린이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항상 손을 먼저 내밀어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9월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 맞춤형 설계 버스정류장인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부산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은 지역 · 사람 · 환경을 끌어안는(HUG) 버스정류장(station)이란 뜻이다. 부산진구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준공식이 개최된 정류소 외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에도 설치되어 있다. 가로 8.5미터, 세로 2.2미터, 높이 2.8미터로 좌석은 온열기능이 있으며 곡선형태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야간 시간대 안전을 고려해 상부에 설치한 등은 주변을 환히 밝힐 뿐 아니라 불빛이 은은하게 내려 멋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인 부전상가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 맞이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4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상담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화재 시 연기흡입을 막아주는 방연마스크 숨수건 150장을 부전상가시장 신영욱상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또한 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구매하여 부전1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진구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1과에서 무료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구·군 세정업무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논문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구·군의 우수사례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진구청 세무1과 홍민지 주무관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출산지원세 신설’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부산진구 지방세 연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유교 세정운영계장은 “젊은 직원들이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연구활동으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각종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9월 1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70여명에게 추석 명절 선물세트(참기름, 참깨)를 전달했다. 이춘희 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단체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행복 밥상, 효도 관광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