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해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늘봄전용학교 개관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결과로, 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돌봄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늘봄전용학교를 개관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 협의와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제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늘봄전용학교 부지로 시유지(명지동3245-10)의 무상 임대에 관해 협의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제로 운영되는 늘봄 전용 시설이며,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재나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및 단계별 근무인원 보강으로 재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실 당직수당, 신규채용 인건비 등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하여 지역 응급의료 정상가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요양병원, 집회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인파밀집 사고가 우려되는 구포시장에 대해서도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관내 대형 건축·해체 공사장에는 연휴 이전 공정별 작업 마무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펜스 설치 등 안전시설·장비를 확보하도록 지도함과 동시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 남구청에서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생필품(달걀, 식용유, 두부, 생선 등)을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황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계층 분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 가족끼리 서로 안부 물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후원회(회장 김금빈)에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남구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주민자치 라인댄스 동아리팀이 기장군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림 ‘제5회 부산기장그랜드 CUP 댄스스포츠 및 라인댄스 대회’에 참가해 라인댄스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부산기장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 날 대회에서, 구포2동 라인댄스 동아리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준비한 결과, 총 13곡에 맞춰 실력을 뽐내 라인댄스 완주 인증서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부산 동구 내 아동그룹홈 2개소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품은 기탁기관 소속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룹홈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북부소방서 화명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 화명지역(남성 화명지역 총무 양태형, 여성 화명지역대장 유선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휴지 1팩, 성금 1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현철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모두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선행이 널리 확산돼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윤리의식 향상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사항, 주요 위반사례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교육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사기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에서 다문화여성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지난 9일과 11일, 2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여성 결혼이민자 간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와 입국 3년 미만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맞이 한국 전통 체험 및 자국의 명절 음식을 만드는 소통과 화합의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가 함께 베트남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을 만들고 센터 1층에서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베트남 음식 시식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코칭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지지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외감 해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중구청과 경북대 협업으로 12일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을 진행했다.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은 내가 버린 쓰레기의 여정을 들여다보는 생생한 현장 투어로 일반시민과 경북대 국제교류처의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대구시의 폐기물 정책 홍보와 생활 속 쓰레기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드트립의 일정은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출발해 수거된 쓰레기가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분류되는 재활용선별장과 최종 소멸되는 소각장 및 매립장을 방문 후 중구 재활용센터에서 쓰레기의 재탄생을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쓰레기 탄생의 순간부터 소멸, 재탄생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함과 나아가 쓰레기 문제에서 가장 근본적 해결책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생산을 최대한 줄이는 것임을 느끼며 쓰레기의 일생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개입과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