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5일, 6·25 참전용사 故김용하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故김용하님은 6·25 전쟁 당시 1952년 강원도 금화지구에서 공을 세웠으나, 혼란한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서 72년만에 수훈자로 확인됐으며, 그 결과 남구는 올해 3번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故김용하님의 아들 김성수씨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연락을 받게 됐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아버님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후손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대연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인 발광손목밴드를 전달했다. 남구는 2023년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 소재 대학교 등 공공·민간 18개 기관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사고줄이기'업무협약 체결 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제도를 시행했으며, 관내 대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전동킥보드는 안전하게 이용하면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주차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알스틸 김성철 회장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오륙도페이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오륙도페이는 2024년 10월 21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대한 답례품으로,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을 재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철 회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여 재기부를 하게 됐다.”며“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답례품 까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7,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엄정한 감사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세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선정 및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 있었던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달성한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엄정한 감사를 통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출자·출연 기관의 감사 결과를 거론하며, 출자·출연 기관 및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렴한 대구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시민감사관 제도’에 관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해당 제도에 대한 적절한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디지털 성범죄, 소상공인 출산·양육, 학교 무상급식,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실적과 새로일하기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후 미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주문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광역센터 도입을 제안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대구시립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운영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수련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회적 고립 청년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파악 및 사회적 고립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위원(수성4)은 대구시에서 345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 운영의 문제점을 따져 묻고, 양질의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1월 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 관계 부서로부터 홍보 및 의견 수렴 현황을 보고받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여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으로부터 구·군 설명회 개최 결과와 그동안의 추진 상황, 행정통합의 필요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시민들이 바라는 통합 추진 방향과 과정을 논의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특위는 행정통합에 대한 현장 반응을 파악하고자 대구시의 구·군 설명회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행정통합이 실현될 경우 각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와 장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과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 설명회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급하게 진행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통합에 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식사제공,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등 폭발적인 돌봄수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야 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약 중독보다 마약 접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철저한 마약 예방을 요구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기에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 차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앞장서 마약 피해자를 보호하고 적극적 치료와 지원을 통해 시민을 마약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대구시의 책임과 행동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노인일자리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중인 정부의 정책 기조로 볼 때, 노인일자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를 촉구했다. 감사에 나선 경제환경위원들은 대구시의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적응 정책, 악취 및 대기 등 공기질 관리,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대응한 자원 순환 및 환경 시설 운영, 도시공원 조성 및 산림녹지 관리 등 도시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추진으로 각종 환경사업의 성과를 높여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북구3)은 서구 염색산단 일원에 지정된 악취관리 지역을 비롯해서 대구시 전역의 악취관리 정책과 함께 환경시설 중 환경자원사업소(방천리 매립장) 및 폐기물에너지화(SRF)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대구시의 하수관로 노후율이 74%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 함과 동시에 현재 77% 수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암공원 구암서원 주변 도로 확장,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문제, 상화로 입체화 공사비 증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적자 등에 대해 따져 묻고 교통정책 전반의 철저한 관리와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PM 안전모 보관함을 부착해서 안전모 착용하면 인증 후 킥보드가 작동하는 사업 실패를 지적하면서, 관련 법 제정 등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강제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지난 2022년 택시 감차 없는 요금 인상과 감차의 실효성 미비 등을 지적하고, 택시공급 과잉과 서비스가 불량한 택시에도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는 점을 비판하며 택시 감차의 조속한 추진을 지적했다. 이어, 북구 태전동 화물터미널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지연, 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사 금액의 증가 문제와 함께 팔거천 주변 아파트단지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2024년도에 편성된 국비보조금 중 징수된 금액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고, 특히 시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