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단법인 미소원은 지난 4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참기름 500병을 기탁했다. 올 추석에도 예외 없이 참기름 500병을 기탁한 (사)미소원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고, 평소에도 밑반찬 봉사, 집수리 활동(아빠 봉사단)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참기름은 동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은 “미소원 회원들이 한 병 한 병 정성껏 포장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다 같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구청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성품도 성품이지만, 매년 명절 때마다 동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성에 감사할 따름이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조동아원(주) 부산공장(대표 남동배)은 지난 4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사조동아원(주)은 70년 역사의 국내 제분 회사로 부산공장이 동구 범일동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쌀만큼이나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감사드린다.” 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 4일, 6일 사흘간 진행됐으며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의 9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물가상승,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가 9월 6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8월 2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4건, 결의안 3건, 동의안 8건, 계획안 7건 등 총 32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심사 안건 중, '대구광역시 2024년도 수시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비롯한 3건은 수정안가결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방안 모색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를 유보했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12건과 결의안 3건, 동의안 8건, 계획안 6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구 동남권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에 대한 정책 제언(이재숙 의원, 동구4) 5분 자유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12회 임시회로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12일간 개최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6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을 촉구한다. 동구는 대구공항으로 인해 전투기 소음 피해뿐만 아니라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어 도시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9년 공항 이전이 완료되면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철폐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2월,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할 때는 ‘총량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이재숙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기회야말로 동구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대구 동남권을 개발할 적기”라며, 정책 제언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동구 안심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 ▲안심 지역과 수성구, 경산시를 잇는 대구 동남권 삼각벨트 권역 동반 개발,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신서혁신도시 연장을 요구할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10시부터오후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점검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중구지회에 소속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5명이 참여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을 받는 주민에게는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중 비사업용 차량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 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 배터리, 제동장치(브레이크) 점검 ▲오일류(엔진, 브레이크)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측정‧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윈도우브러쉬 교환 등이다. 또한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내역서를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2024년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오는 9월 28일에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와 연계하여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네컷 만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재치, 재미가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향후 웹툰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출품작은 네컷 만화(흑백)이며 옛날 과거시험처럼 축제 당일 주제(시제)를 확인 후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그려서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각각 개인 50팀(연령무관), 가족 50팀으로 총 100팀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로 QR코드를 이용하여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통합 장원(최우수) 및 장려상은 동구청장상이 주어지며, 부장원(우수)부분에 부산경상대에서 후원으로 총장상이 수여된다. 총 19작품에 대해 총 3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하늘 아래 첫 시장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6,000여 명 참여)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각지의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을 하게 된다.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소속 구·군을 대표하여 승부를 겨루게 되며,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의 구·군대항전에 함께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이어지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식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열리는 대구시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학생·교직원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강력한 종합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대응력 제고 및 예방 교육 강화▲가해 학생 엄벌 및 피해 학생·교직원 지원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단’을 구성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근절단은 ‘총괄 및 학생피해지원반’‘교원 피해 지원반’‘디지털 윤리 대응반’ ‘학부모 지원반’ ‘언론 대응반’ 등 5개 반으로 구성했다. 근절단은 딥페이크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주 1회 회의 등을 통해 피해 학생·교직원 보호와 지원에 나서며 학교 현장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특별 교육주간(9월9일부터 13일까지)을 운영한다. 특별 주간에 학교는 조·종례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직원 대상 온라인 연수와 학부모 대상 교육감 특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