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42회 고성 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기념하는 수성거리축제가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간성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식전 행사로 관내 문화예술동호회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관·군 및 청소년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하여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다. 오후 2시부터는 발 양궁, 반려동물 게임 대형 젠가, 세발자전거 계주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농협 앞 특설무대에서는 수성문화제 군민 노래자랑 본선 진출을 위해 읍면을 대표하는 숨은 우리동네 가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고성 ox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로는 워터밤 고성으로 늦여름 추억의 밤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간성 금강농협 입구~간성시장 입구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통 통제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대대리⇔군청 입구 우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22일 오후부터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근거 기반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한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 보고서 ‘마을에서 묻고, 주민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4가지 연구·조사 과업(후원자와 마주하다, 주문진 주민 만남, 한끼드림 만족도 조사, 임대단지 안전 약자 현황 조사)을 묶어낸 것으로, 조사 결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실천적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주문진읍 주문리 일원) 지역주민의 실제 의견을 담아 현장에 접목하여 사업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고,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약자가 약 70%에 달하는 영구 임대단지의 재난 대비 정도를 점검하는 안전 약자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한끼드림(재가노인부식배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부식배달 사업으로 개선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상반기 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한 실천적 데이터를 수시로 조사·연구하며 지역주민의 욕구 및 문제를 바로 실천 과정에 적용할 수 있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한달·일일체험)과정 42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영란 관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9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자원산업 관련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폐광 이후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맞은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업도시인 원주시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사업은 정선군과 원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을 시작으로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에 소재한 노르캣(NORCAT)을 유치할 계획이다. 1990년대 광업 쇠퇴로 인구소멸 위기를 맞은 서드베리 지역에서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 지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온 비영리 단체 노르캣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광업 교육 및 훈련, 기업체 현장 실증센터 등을 운영해 서드베리 지역을 활성화시킨 성공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군과 원주시의 거시적 사업 목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이 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와 “미래 청소년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평화통일 관련 사업(체험‧봉사 활동) △군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통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미래건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 보여준 의료기관의 협조와 높은 시민 의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대병원, 한림대병원, 인성병원, 국군춘천병원 응급실 내원자는 일일 평균 222명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응급일 내원자 일일 평균인 280명보다 20.7%가 감소한 수치다. 시는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지난해 강원대와 한림대 2개소에서 올해는 인성병원과 국군춘천병원이 추가, 4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연휴 중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약국을 71개소에서 222개소로 대폭 늘렸다. 또한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처럼 적절한 행정 조치와 의료기관의 도움으로 응급실 대란을 피할 수 있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문을 연 의료기관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감사 편지를 발송했다. 이와 함께 매년 명절 기간 문제가 됐던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도 올해 추석엔 발생하지 않았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안목번영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목번영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하여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장학금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6.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편, 금회가 68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질병 전파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접종과 더불어 농장 주변 물웅덩이와 같은 흡혈 곤충 서식지에 대한 방제도 세심하게 관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 주관하에 ‘생태 습지 탐방, 지구지키기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의 습지해설사와 플로깅 강사비 지원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플로깅 장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연수생들이 가시연발원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해설사와 함께 경포 석호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중심으로 생태 습지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지구지키기 에코 플로깅 활동이 이어져 연수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민섭 원장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자원순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실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성공적인 환경교육 사례”이며, “연수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