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 총 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방화(防火) 구역을 설치했다. ‘전기차 전용 방화 구역’은 양면에 방화벽을 설치하여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전기차 전용 구역 내 리튬이온 전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소방 안전 가이드'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전기차 보급 대수 급증에 따른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 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방화 구역 설치 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는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위탁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해달라며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과일 400박스(총 1,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으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사례관리(713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일정기간 동안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탁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1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도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미희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도내 위탁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청과(주)와 춘천중앙청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9일 원주복지원(노숙인요양시설)과 꿈꾸는나무단기보호센터(장애인단기거주시설)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18개소에 과일꾸러미와 백미를 후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196가구에 추석 명절 꾸러미(생필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와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 측은 인제군 농협을 시작으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한다. 먼저 오는 12일,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이 속초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속초시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으로 기탁하며, 향후 타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시는 농협 측의 교차 기부 추진을 환영하며 행정지원 및 기관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월 9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강사 김교섭)를 초빙하여 청렴 동영상 시청과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특강이 진행되었고, 특강 후에는 청렴서약서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되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강릉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릉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개관식을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되었다.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체육, 육아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 반다비 체육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 센터는 각각 실내 놀이터와 돌봄실, 상담실 등으로 운영된다.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이루어질 건강관리실, 건강체험관, 교육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유천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과 모임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9월 10일 오전 10시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한다. 시는 국가에너지원인 석탄산업에 종사하시다 진폐의 질병으로 운명을 달리하신 산업역군의 영령을 추모하고, 진폐순직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진폐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위령제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진폐단체 회장 및 유가족 등이 참석하며,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자유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을 석탄산업에 종사하시다 진폐의 질병으로 순직하신 1만 981위의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지금도 같은 병마와 씨름하며 고난의 나날을 보내고 계신 진폐재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날 생명을 불사르며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과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이달 9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1명이 동참하여 2,01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주석)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도 횡성군에 4,7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원규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횡성군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상호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횡성 지역 농·축협은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주시와 횡성군 또한 지속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1시 20분 접견실에서 엘리시안강촌, 대한제과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 협약은 숲속 빵 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과업계 등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제과업계 등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추진 및 각종 행사 상호협력한다. 또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기업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속 빵 시장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춘천 내 제과업계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농촌지역 및 폐광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100호), 사북 행복주택 건립(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70호) 및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 70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북부권(여량․임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9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여량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의 규모로 건립되며, 임계지구는 임계면 송계리 632번지 일원에 70호의 규모로 건립 추진된다. 건설사업비 301억원(여량 122억원, 임계 179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마을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며,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