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홍천읍 행정복지센터-KT 플라자, 김밥천국-GS편의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가 저문 후 야경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고 목재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삭막한 신장대리의 거리를 푸른 숲이 우거지는 녹색의 목재 정원으로 조성해 홍천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는 산모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단, 소급 적용을 위해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 한하여 1년이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산후조리에 사용한 비용(식당, 마트 이용 제외)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급하며, 다태아도 동일 지원이다. 단, 강원특별자치도 산후 의료비, 산모 신생아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첫 만남 이용권 서비스(바우처) 등 타 사업과 중복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홍천군보건소(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홍천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기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 및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우리 문화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관,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국악원(대금 한인석, 북 장구 한계명, 아쟁 박수영), 남도 민요(이효순 외 24명), 경기민요(김두순, 변순희, 최유정), 한국무용(태평무, 부채춤), 판소리(김옥순), 장구 난타(한소리회 트로트 장구) 등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가을의 끝자락, 무더위에 지친 홍천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조선시대 4대 명필이자 청백리로 유명한 봉래 양사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달 21일 제2회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서예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봉래 양사언 선생은 1560년대 평창군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한 위민정치를 실천한 인물로, 휘호대회는 그의 청렴함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이 펼친다. 부문별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고 심사위원 심의로 공개 심사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은 인사동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는 봉래 양사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서예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서예인들의 열정이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울림으로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용평보건지소에 주 2회 방문하며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의사는 주 2회 용평보건지소에 순회진료를 나선다. 의료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용평보건지소에는 한의약 치료를 받으러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순회진료를 통해 한의약 진료, 침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은 거리가 먼 한의과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쉽게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평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2024 HAPPY700평창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 협회와 평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같은 달 13일부터 진행 중인 백일홍 축제와 더불어 평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16개 시군, 72팀 500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하며 21일 토요일 예선 리그전을 거쳐 22일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헌 평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시군 선수가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2차 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에 관한 사례를 분석하며 경각심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과 가정의 균형, 성차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직원 모두 나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생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오프라인 상담창구 운영,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건널목 일원(고원로 너와집~상장중앙교회 앞 도로)에서 개최한 ‘2024년 태백 건널목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년 태백 건널목 청년 페스타는 취업, 직장 등 현실에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는 청년들, 오늘은 멈춰도 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추석 명절에 행사를 진행하여 고향을 찾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 경서예지, 분리수거밴드 등 청년층의 인기 가수 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부스와 푸드트럭, 태백 청년 피지컬 100, 나는 솔로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변 상가들의 10%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가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페스타를 위해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해준 주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시민들과 청년층이 방문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악소녀로 널리 알려진 정선 사북중학교 2학년 신정인 학생이 이달 초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학생예술축전에 출전하여 민요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음악, 미술, 무용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신정인 학생은 2022년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2022년 전국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2023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고원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제19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 태백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일보사가 후원 및 아시아바둑연맹, 유럽바둑연맹이 협력하는 대회로, 전세계 60개국 400여 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한다. 메인대회는 총 7라운드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대국을 벌이며, 메인대회 이외에도 페어 바둑 토너먼트,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한국 어린이 대표vs해외 선수단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대회는 우승/준우승/3위를 비롯하여 대륙별 3그룹으로 나누어 우수선수상과 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서깊은 국제 바둑 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 유치를 통한 바둑 문화 발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백시가 바둑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