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 대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곡동 소재 식품접객업소 780여곳 중 103곳(일반음식점 96곳, 휴게음식점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다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했고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과 10일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위해 세경대 간호학과 1학년과 3학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재학생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올해 안으로 교육 예정이며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을 확대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 파트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1만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5억 2천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2기분은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한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징수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비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노사민정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재난, 소방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9월∼11월) 운영을 안내하고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등을 발견할 시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영월을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사업 2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연계 사업 3개소(다목적 전망시설, 어린이 과학체육관, 덕포 도시재생 코워킹센터) ▲덕포리 일대 도시계획 3개소(지역활력타운, 덕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각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확장, 공공산후조리원, 교통회관, 쌍용정수장, 영월봉안당, 서부권역(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촌협약, 농촌유학 스테이하우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한 결과 29명의 시민이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체육관과 오랍드리산소길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시간 동안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을 이수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외부강사로 권훈겸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체육학박사), 김종호 계명대학교 보건학박사, 김주희 성균관대학교 체육학 박사, 곽종일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전임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걷고 서는 자세의 유형들’, ‘숲 생태와 산림 치유 이야기’, ‘걷기의 여러 가지 이점’, ‘올바른 걷기자세 시범 및 실습’ 등의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는 이번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의 성과로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주민들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올바른 걷기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걷기에 대한 정보공유로 지역 내 걷기 운동을 확산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꼽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걷기 지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모두 소중해’라는 주제로 홍유경 작가의 《줄무늬 미용실》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줄무늬 미용실은 곱슬머리가 고민인 꼬마 사자가 줄무늬 미용실에 방문하는 일화를 담은 그림책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며 자신감을 찾는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프린팅 12점과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용실 놀이 체험과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9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원주시그림책도서관(향교길 77) 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줄무늬 미용실 그림책은 따뜻한 그림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긍심을 길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라며, “원화를 감상하고 실감 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과 전시 문화에 재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46명 등 총 53명을 모집하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과 통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가구주택 기초조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지원자는 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조사요원으로 채용되면 거처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공고/고시-원주시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거 지원 등 원주시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계 조사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컨설팅, 디자인, 브랜드, 홍보(영상)물, 역량 강화교육, 해외 전시, 해외규격인증, 해외 물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출바우처 등 정액을 지급하는 지원사업과 다르게 신청기업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항목에 따라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하락, 통화 긴축 완화, 회복되는 소비 심리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한국무역협회(KITA)의 전망을 전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원주시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지자체 부분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환경부장관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에서 삼척시가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환경부장관상 표창 대상자로 시 환경과 김주복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그룹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삼척시는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09곳에 대해 5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6건, 사업·조업정지 12건, 경고 17건, 개선명령 16건, 과태료 1307만원을 처분했다. 시는 △중점관리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