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9월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의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9월 재산세는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8,898건, 51억 6,38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49억 5,717만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1,64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로 교육활동보호팀을 조직하여 도내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교육감 형사고발을 진행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강원지방변호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경찰서 동행 서비스 및 변호사비 지원 6건, 교권전담 변호사 법률 자문 서비스는 84건을 지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팀은 다양한 컨설팅과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및 교육지원청 대상 컨설팅 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담당자 회의 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대상 연수 2회, 교권확립을 위한 학교(원)장 및 교(원)감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 주관 교육활동 침해행위 실태조사(3월, 9월) 및 도교육청 주관 교원대상 교육활동 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활동 관련 민원 지원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민원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민원실 구축을 위해 민원실 구축 및 비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에 따른 개장식이 12일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 잣가공장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을 위하여 2021년 잠곡리 174-1번지 일원에 3,485㎡의 사업부지를 마련한 데 이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568.32㎡의 잣가공 공장 및 방문자 체험센터 등 시설물을 준공했다. 이번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며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철원군과 잠곡2리 주민이 함께 공모에 참여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이며, 전체 시설은 잣가공을 위한 공장동 2동과 농산물의 체험 및 홍보 판매를 위한 방문자 체험센터 등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사업장의 위탁․운영을 맡은 잠곡2리 해누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김신기씨는 ‘우선 장기간에 걸친 준비 끝에 개장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마을의 풍부한 잣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오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을 선발한다. 군은 이달 30일까지 인제군농업인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제군농업인대상은 △식량산업 △원예·특작·과학영농 △축산·수산·임업 △그 밖에 군수가 인정하는 부문(귀농·귀촌) 4개 부문에 탁월한 공적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부문별로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자는 인제군에 거주하며 해당 분야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으로 대상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추천권을 가진 읍·면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사람을 우선 추천할 방침이다. 군은 현지조사와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수상자를 선정, 시상은 11월 중 개최되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농업인대상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농업진흥과 농촌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새내기 휴가’ 3일 신설 △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5일 신설 △ 퇴직예정 공무원 퇴직준비휴가 20일 신설 △ 30년 이상 재직공무원 장기재직휴가 20일에서 25일로 확대, △ 격려휴가 연 5일에서 연 10일 확대 등이다. 새내기 휴가 신설과 함께 10년 이상 근무자에게 적용하던 장기재직 휴가(5일)을 5년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된다. 또한 30년 이상 장기근속 재직자의 특별휴가 일수 확대와 퇴직준비 휴가 등을 통해 공무원의 장기재직 유도 등 조직 안정화와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대단위 행사지원, 선거사무종사, 지속적인 초과근무 등 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부여하는 격려 휴가의 연간 일수 확대도 포함해 근무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 담겼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횡성군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1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돌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 지역 내 노인,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사업의 첫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 과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잘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3분 만에 전량 소진되며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기존 친구와 홍보를 통해 유입된 신규 친구를 포함해 선착순 25,000명에게 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배포는 시작 3분 만인 오후 2시 3분에 25,000개의 이모티콘이 모두 소진되며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눌 때 속초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석 관련 이모티콘을 포함한 16개의 이모티콘이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이벤트와 나날이 높아지는 시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속초시 카카오 채널 친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급증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유용한 정보, 모바일 시정 소식지 등을 전송하는 등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8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만들기, 송편 빚기, 식혜 나누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 체험과 비석 치기, 고누놀이,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풍물 악기와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상모 판굿, 12발 상모, 버나 놀이 등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을 되새기는 즐겁고 유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박물관은 전통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