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절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사하고 이를 당직의료기관(문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당직의료기관 이용 시 응급실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아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경증환자들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의 과밀화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중증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 17일(화)에는 휴진하며,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경증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6사단 백호정사 이전사업의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12일(목) 오전 10시 50분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하헌철 36사단장, 종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에 위치한 백호정사는 강원도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 백호부대 사단 장병들의 신행 활동 장소였으나, 백호정사가 원주 동부순환 도시계획도로(봉산화실∼태장 국도42호선) 개설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와 국방부는 2017년부터 협의를 통해 기부 대 양여사업 합의각서 체결과 단계별 설계 토의를 거쳐, 2024년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8월 백호정사 이전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6개월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백호정사를 학성동 법웅사 내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하며, 전통과 현대미가 조화된 지상 2층, 연면적 1,047㎡의 종교시설을 신축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이전하는 백호정사는 군 장병 불자와 원주시민 불자 모두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4건)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원주시 바이오 생명과학 체험교실(최우수)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우수)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우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세부 검토를 거쳐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115,762건, 506억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0억 원, 주택 2기분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0.97% 소폭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 튼튼!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 튼튼! 건강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상자별 혈압·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고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15명으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28회 고성 군민상 수상자로 문화교육 부문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과 지역개발 부문 심춘화 금강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이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9월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8회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으며, 시상식은 9월 23일에 열리는 ‘제4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고성군민상은 군민의 화합 및 역량 결집을 위해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22일 공고하여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2개 부문 3명이 접수하였다. 문화교육 부문 수상자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은 2016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8년간 고성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군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 및 계승하는 지역 축제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주관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또한 “고성향토사연구소”를 운영하여 "고성의 역사와 문화 탐구", "교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우려하여 보건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추진에 따라 올해는 기존 보건소 1개소 운영에서 지역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 2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이 없는 날 2일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 기간에 9시부터 18시까지 5일간 운영하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에 있는 명파보건진료소, 흘리보건진료소를 9월 15일, 9월 17일 9시부터 18시까지 2일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참여 독려를 위해 관내 의원을 방문하여 비상 진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추석 연휴 민원 안내 책자에 수록하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응급의료기관(속초지역)의 24시간 가동 상황과 함께, 고성군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단오제의 핵심 가치와 전통을 알리고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무대 감각을 결합한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자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9월 14일오후 5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공연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기획공연이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공연은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의 춤, 음악, 연극적 요소가 결합 되어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무대화하여 강릉단오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본질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직접 국제무대로 나선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강릉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들과 관계기관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세계총회 기간 동안 한국관과 별도로 강릉관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인구감소, 경기침체, 도시 인프라, 환경, 안전, 고령화 등 중소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릉시만의 ITS 비전과 모빌리티 역량을 부각하여 강릉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홍보관 운영뿐 아니라 양원모 부시장을 주축으로 하여 ITS 인도, 영국 교통부, 스페인 교통총국, 두바이 교통국, 독일 함부르크 교통국 등 고위급 인사들과 순차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 1. 부터 9. 7.)을 기념하여 시상하는 “제20회 디딤돌상”의 수상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2개 분야에 대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2명씩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 디딤돌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차별 개선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후보자를 심의・선정했다. 제20회 디딤돌상 수상자 심의결과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정세미,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전배자 씨가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디딤돌상은 2024년 제31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 개최시(2024. 10. 22.)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려 강릉여성의 발전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