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시인 나태주를 초빙하여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의 선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잠재된 의미와 가치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인 나태주는 대한민국 초등교사 출신의 시인으로, 대표작으로 국민애송시인 ‘풀꽃’이 유명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일 송호대학교에서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캠페인은 조기 정신증을 주제로 퀴즈(초성, 선 긋기) 풀기로 진행됐고,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같은 정신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참가 기념품도 제공했다. 중증 정신질환은 15세~3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정신증’은 우울, 불안, 기분의 불안정성 등과 같은 상태를 포함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만성질환으로 가기 전 상태다.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와 면담, 투약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해 보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습득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길 바란다”말했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정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교통・의료 대책 등 6개 분야와 23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자 종합병원인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과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지도반이 배치된다. 이들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여 교통 민원 해소와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자 공원·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산불 상황 관리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동안 쓰레기 처리 전담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8·9급 공개경쟁)” 최종합격자 666명을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제1회 임용시험은 지난 6월 22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해 응시인원 4,368명 중 859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8일간) 진행한 면접시험을 통해 666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20%를 합격자로 선발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공직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합격과 불합격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부터 개선된 사항으로 응시생의 알권리 충족과 시험절차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면접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공개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 431명, 기술직군 235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에 장애인 구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학사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학사생들이 ‘ICRU 기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와 연계하여 ‘나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설계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원학사에서는 매년 학사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적성검사, 숙우 초청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취업난 속에서 우리 강원학사생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9월 12일과 17일에 승객과 승무원 등 3,0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한다. 9월 12일 16시에 출항하는 1항차는 속초를 떠나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기항한 후 17일 오전 7시에 속초로 돌아온다. 같은 날 16시에 출항하는 2항차는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기항한 후 21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속초시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크루즈 저변확대 및 국적 크루즈 취항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크루즈 체험단 모객 및 항만시설 견학 등 크루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2항차는 속초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속초항 모항 크루즈 체험단과 해양수산부에서 모집하는 크루즈 체험단(152명) 및 속초시 시찰단이 함께 탑승할 계획이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에서는 이번 크루즈 입항 시, 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해 셔틀버스, 팝업스토어, 안내소 등을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지가, 관계기관·단체 등과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내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대상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은 32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1,020가구에 햅쌀과 생필품 등 3천 7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했다. 또한,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속초시 관내 취약계층 504가구에 명절위로금 5만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저소득주민 3,199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명절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에 대비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호 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12명에 대해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안부 확인을 진행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동급식 제공업체 휴무 등으로 인한 급식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속초시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중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인원은 468명이다. 속초시는 이용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과 '속초아동급식카드' 및 '선한영향력가게' 어플 URL을 문자로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급식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식품안전팀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속초시는 1월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 한도액을 1만 2천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7일부터는 신한카드사와 새로운 아동급식카드 협약을 통해 카드 사용처를 251개소에서 2,209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4월과 5월부터 편의점(CU, 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편의점 한 끼 식사 할인 지원사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0일 천곡동 주공5차아파트에서 추석맞이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충전소’는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외 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 이미용 봉사(관내미용실) ▲ 건강 및 복지상담(천곡동행정복지센터) ▲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 건강꾸러미 나눔(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공5차아파트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천곡동 소재 꼬레헤어, 마리헤어, 시니어클럽 헤어카페 청춘에서 미용사 4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추석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용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구는 미용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천곡동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한 건강 및 복지상담 부스에서는 개인 맞춤형 상담과 함께 혈압, 혈당 등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 및 복지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음주 문화 개선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 동해소방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으로 화재, 인파 밀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9개소 다중이용시설의 점검 결과에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를 요구하고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주체,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항상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