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번 주말 양양군에서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아름다운 지역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가온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남대천 둔치 잔디광장(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주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같은 날인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걷기 구간은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6일 오후 1시 시청 1층에서 2024 춘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장 면접 및 채용, 구직자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이다. 올해는 구인 기업 25개가 참여해 12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과 인공지능 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마련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 담당자 등을 초청하는 ‘강원 HR⁺ 세미나’ 가 대회의실에서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일부터 지역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가설건축물 설치 및 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적, 한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존치 기간은 3년 이내 이어야 한다. 또한 전기·수도 가스 등 새로운 간선 공급 설비를 설치하면 안 되고, 공동주택·판매 시설·운수 시설 등 분양을 목적으로 건축해서도 안 된다. 이에 시는 축조 신고 이후의 증축(불법 증축), 신고된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 존치 기간 만료(방치) 등 건축법 위반 사항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존치 기간 만료 전 가설건축물 318건과 존치 기간 만료 후 가설 건축물 389건에 대해 진행한다. 존치 기간 만료 전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를 안내하고 건축법 위반 사항 정비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존치 기간이 지난 건축물은 현장 확인 후 시정 통보, 시정 촉구, 이행강제금 부과 계고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만연한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을 시정토록 하여 건전한 건축 문화를 정착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톡톡튀는 아이템과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북평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 및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에 지상 1층 규모로 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창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지난 상반기 창업도전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형 공모에 ‘디저트의 들 디드루’를 선정했다.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로 선정된 ‘디드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프랑스식 디저트 ‘갈레트’를 만드는 신규 창업 제조 업체로, 정선에서 재배되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홈카페 수요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새로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2030세대를 사로잡을 지역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아지용 디저트 간식 ‘강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공사, 비상대처계획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군은 비상대처계획 부문에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태풍과 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서화면 서화리, 천도리, 서흥리, 심적리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사방댐 설치 △급경사지 정비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국비 231억 원 등 사업비 462억 원을 투입해 예견되는 호우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특히 군은 주민·유관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비상대처계획을 보완하고 계획 따라 지난 7월 민·관 합동훈련을 마쳤다. 또 홍수범람도와 비상대처계획도를 유관기관에 공유하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 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가 지난 9월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결과보고회에는 귀농·귀촌활성화와 지역상생방안을 위하여 재능기부활동 체계화, 군 차원에서 농지임대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정착을 위한 군정과제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제설시스템 점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정책의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를 말한다. 평창군의회는 20년도 복지, 환경분야 연구단체를 시작으로 23년도에는 기업유치분야, 올해는 귀농·귀촌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설문조사와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거쳐 귀농·귀촌인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네 곳을 선정하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 이창열 의원(대표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정책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태풍 대비 및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을 사전에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이른 시일 내에 보수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자연재해 대비를 위하여 점검 후 취약 시설에 대해 시설별로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보수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작년 7월, 현장평가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부패행위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를 추진한다. 기존에 마련된 조사자 비밀 유지 각서와 누설 시 처벌 등의 장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고하기를 꺼리는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변호사를 통한 대리 신고 제도를 도입했다. 대리 제도의 핵심은 ‘안심 신고 변호사’다. 안심 신고 변호사는 신고 내용을 접수받으면 신고자에게 법률 및 내규 관련 자문을 제공한다. 조사 필요성이 인정되면 '반부패 청렴 신고센터'에 안심 신고 변호사가 신고자 대신 대리 신고를 진행한다. 신고 방법은 변호사의 전자우편 주소를 확인한 후, 신고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여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다. 신고 대상은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공직자 부조리, 공익 침해행위 등 다양한 부패행위를 포함한다. 군은 안심 신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안심 신고 변호사에게 통보하며, 변호사는 이를 신고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군은 신고자와 직접 연락하지 않는다. 신고자가 조사 결과에 의문이 있으면, 안심 신고 변호사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 2차 시험 재배를 마치고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된 멜론은 지난 7월 수확한 1차 시험 재배 멜론에 이어 두 번째로 재배된 멜론으로 계절에 따른 재배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온실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었다. 2차로 수확된 멜론은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1차 시험 재배와 같이 평창 멜론연구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이상기후와 연작장해로 멜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스마트팜 멜론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 멜론 연구회는 평가회에서 이점에 주목하며 심도 있게 이번 2차 수확 멜론을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현재 멜론재배에 문제가 되는 토양선충 및 이상기후 변화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인 양액재배와 신품종 멜론에 관해 관심을 가지며 내년에 시행되는 멜론 양액재배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시험 재배된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하여 2025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