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진천읍은 11일 관내 거주하는 강00씨(12세, 이하 강씨) 의료비 등 후원을 위해 민간단체 디딤돌(회장 유민형)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맞춤형복지팀의 대상자 연계로 이뤄졌으며, 평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강 씨의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민간단체 디딤돌에 전달하면서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강 씨는 올해 말까지 의료비, 학업에 필요한 생필품 등 비용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유민형 회장은 “후원 아동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읍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2,658명으로 전년도 12,220명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전체 응시인원 중 9,306명으로 전년도 8,988명보다 318명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2,898명으로 전년도 2,842명보다 56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등응시생도 454명으로 전년도 390명보다 64명이 증가했다. 선택영역과 응시 분야별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응시생은 9,133명으로 전년도 8,404명보다 729명 증가, ▲‘언어와 매체’는 3,430명으로 전년도 3,727명보다 297명 감소하였다. 수학영역에서 ▲‘확률과 통계’는 6,172명으로 전년도 5,815명보다 357명 증가, ▲‘미적분’은 5,445명으로 전년도 5,412명보다 33명 증가, ▲‘기하’는 320명으로 전년도 387명보다 67명 감소했다. 영어영역은 12,368명으로 전년도 12,043명보다 325명 증가하였으며,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12,154명으로 전년도 11,795명보다 359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주관한 방문 순회 교육으로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법률의 기본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역량강화와 법령 적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제처 모승규 사무관, 양지호 사무관과 박원종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법률 상식 △실무 행정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 향상 은 물론 기존 법령의 올바른 해석·적용으로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맥류 종자를 개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 종자는 총 13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상태로 제공된다. 식용으로는 겉보리 2품종(다향, 혜미), 맥주보리 2품종(광맥, 호단), 쌀보리 2품종(누리찰, 흑보찰), 밀 2품종(고소, 아리진흑) 등 8품종이 보급되며, 사료용으로는 청보리 2품종(유진, 연호), 트리티케일 2품종(조성, 한영), 겉귀리 1품종(하이스피드) 등 5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 31,640원,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 트리티케일·겉귀리 48,580원이다. 아리진흑은 2022년산, 조성과 연호는 2023년산이 공급되며, 재고 상황에 따라 22년산 또는 23년산으로 배송(품질검사 통과) 될 수 있다. 배송비는 300kg 미만 주문 시 20kg당 6,000원이며, 300kg 이상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종자광장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는 9월 11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농사용 전기료 인상, 농업의 위기를 부채질 하는가’를, 최동묵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를, 문수기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효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과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서산소방서와 서산시니어클럽 연계하여 추진중인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가 활발히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시니어119안전센터서포터’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데 목표가 있다.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119안전센터서포터’ 60세 이상 퇴직 의용소방대원 및 관련직무 종사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관내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조사 △소화전 안전점검 및 파손점검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선진계도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퇴직 의용소방대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시니어119안전센터서포터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 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산악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VR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재활활동을 돕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6일 청양군 사회복지관에서 ‘청청 일소일소 일로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함께 이끄는 게 핵심이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영상 체험을 진행했다. VR 재활프로그램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한편, 인바디 측정을 통해 골격과 근육량, 체지방 등을 검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대사량과 체격, 체중 등을 면밀히 살피고 식단과 운동 방법을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건강생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7,697명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3,435명(75.9%), 졸업생은 3,605명(20.4%), 검정고시 및 기타가 657명(3.7%)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858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산시험지구가 312명 증가하여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천안시험지구(283명), 서산시험지구(152명), 홍성시험지구(81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하여 충남시험지구 중 유일하게 감소지구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 대상자가 19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하여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