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9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한정해서 도시근로자를 지원했으나, 금년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1일 이후 20세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격업소, 연매출 2억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업종인 사행산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은 지원제외 된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최저임금 9,860원)의 40%,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단,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14시간 범위 내 전체 근로 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간은 사업대상 선정일로부터 금년도 12월 20일 까지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성공적인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중앙정부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내 출범을 앞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 및 충청권 국회의원,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충북도 이방부 기획관리실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그 간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앙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충청권 계정의 신설 등을 통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방무 실장은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될 예정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9월 1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 22개 사가 참여했고,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0여명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에이치케이이노엔(주)를 비롯한 5개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배터리, 반도체 분야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 충북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사업을 통해 충북은 지자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도내 5인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10일 개최하고,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특화자원(역사·문화·인물)과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공동체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우수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동체를 소개하는 퍼포먼스 동영상 상영과 PPT 발표, 질의․응답의 3가지를 심사 대상으로 하고,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청중 호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의 5개 항목이 등이 심사기준이 되는데, 공동체원 15명이 마을공동체의 기존 원주민과 새롭게 이주한 전원주택단지의 주민들 간의 농촌에서의 갈등을 점차 극복해 나갔다. 행복한 마을로 멋지게 피고 있는 행복뜰 틀밭정원을 소개하고 있어 청주시 원2리 주민자치회가 공동체 활성화 정도와 공동체 지속성 항목에서 좋은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은 도시재생, 자원순환, 지역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옥천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명소, 예술인, 테마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행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국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독특한 기획으로 인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논산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행사는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환경, 뮤직·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밤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롭게 구성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를 테마로 최대규모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보건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아침밥먹기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배현 논산시 보건소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아침 식사의 좋은 점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먹밥과 음료로 구성된 아침식사 180명 분을 출근하는 논산시보건소 직원에게 제공했다. 논산시보건소와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나눔 행사 추진’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 지역의 쌀을 구매하여 농업인 소득 증진 기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쌀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의약품·자동차 부품·디지털산업 등 6개 국내 주요 기업이 천안에 총 1조 7,270억 원대를 투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엔필드씨에이, 오스템임플란트(주), 풍림무약(주), ㈜농심미분, 나노실리콘(주) 등 총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조 7,274억 원 상당을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주민 1,154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A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산업 기업인 ㈜엔필드씨에이는 9,44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4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342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풍림무약㈜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실리콘㈜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11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먼저 경제통상국 직원 20여명은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점검을 실시하고, 영동군 양강면 소재 영동그룹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또한 대변인실 직원들도 청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예찬하우스를 방문해 위문물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청주 북부시장에서 제수용품, 간식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도 오송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8월 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 맞이 집중 홍보를 위해 관외 현장 홍보부스 운영, 기부인증챌린지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송역, 시외버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청소년단체와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3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협의회는 청소년단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청소년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 7월에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