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580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누리켐,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누리켐은 실리콘 씰란트와 하이브리드접착제, 하이브리드방수재 등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디앤케이켐텍은 친환경 준불연 성능의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현재 가동 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 공장 부지 내 유휴 부지에 신규 생산 공정(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2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방문해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13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 순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내 현장방문지로는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보훈단체장 및 노인회장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조곡산단 내 폐기물 매립장 문제 등의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아울러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예산군민과의 대화에는 500여명의 읍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반기 도정 성과 및 후반기 방향, 민선8기 2년차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덕산 맥주 페스티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옥천읍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린커뮤니케이션 김진희 강사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총회의 이해, 민주적 회의기법 및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옥천읍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마을 현안 파악 및 해결책 도출 등의 역량 강화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풀뿌리 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증진을 통해 옥천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와 함께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 조사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1,9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며, 국민건강증진법(제19조)을 근거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직접 매년 수행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사용한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 옥천군 청소년 건강 수준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군 자체 조사로 지난 2016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4번째다. 이번 조사는 제19차(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조사표에서 흡연, 음주, 비만, 식생활, 신체활동, 구강, 정신건강 등의 11개 영역 54문항을 선정, 익명성 자기기입식 방식이다. 조사 결과는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통계를 산출해 옥천군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옥천군 이수진 선수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대한민국) 금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조직위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9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명성을 되찾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와 함께 공동체별 각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 중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의 70~8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힘을 모아 마을에 제빵 설비를 마련하고, 제빵 교육을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함께 우리 밀과 맷돌 호박을 재배해 빵 재료로 공급하며 공유경제 실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모범이 됐다.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500억 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주)는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했다. 두원중공업(주)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 및 선박 엔진 전문업체로,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적인 기업으로서, 자동차용 컴프레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CO2 컴프레셔 등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유도무기 기체구조, 각종 위성열제어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주국방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12,763㎡의 부지에 11,51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1일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를 천안 소재 승지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 윤덕희 산업육성과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 및 각 기업인 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12개 충남 경제인 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기관별 주요행사 및 이슈 공유,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예정된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천 비전선포식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김도훈 의원, 지민규 의원과 함께 경제인단체별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12개의 협회 및 단체로 구성되어 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공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 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과 300여 명이 참석했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유교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한국유교의 세계화, 대중화, 현대화를 선도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가 'K-유학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공자 정신을 바탕으로 K-유학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가정교육학회 사토 코에쓰 명예교수는 '몬스터 페어런트' 문제를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