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곳곳을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고객센터로 이동하여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충북상인연합회 임원진, 사창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의 성장 등 많은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민생경제의 소중한 기반인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서민들의 삶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을 통해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진행했다. 1부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유아 흡연위해예방 ‘노담밴드 시리즈’를 동화로 구연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를 풀며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아이들과 흡연 예방 동요와 율동을 하며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원더맨과 함께하는 흡연음주폐해예방 버블쇼’공연이 이어졌다. 상황극과 버블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배우고 금연 및 금주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의 흡연보다 치명적이고 성장기의 음주는 신체 발육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5일장)을 방문,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하는 ▲빈집 침입 절도 ▲무인 점포 현금 절도 ▲농가 수확물 절도 예방을 주의하라는 당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요령을 제작해 배부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서는 추석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범죄예방활동과 가정폭력 ·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절도 범죄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주폭(酒暴), 가정 내 사소한 말다툼이 가정폭력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온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한 국민 중심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유재목·이의영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 부의장과 이 부의장은 옥천군 청산원과 청주시 오창읍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재목 부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9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상반기보다 15.8% 증가한 4,036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 확산, 헌혈자 확대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와 주무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주요 사업 안내와 지역 학교지원센터 중점사업 공유를 통한 학교지원센터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작은 학교 건강 검진 지원▲특별실 정리 지원 및 ▲기간제 교사 호봉 확정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태안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례 공유에 이어, 대천동대초 김용남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호봉 획정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가져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의 단위 학교 갈등 업무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단기수업 과 ▲보건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각종 특별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이 한창이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 매칭금 사업인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옥천읍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6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햇반, 즉석 국, 라면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품과 두유, 천마차, 홍삼 양갱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간식을 넣어 긴 추석 연휴의 무료함을 덜어드렸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서로 추석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받으시는 분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청성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홍성군이 12일 신세계백화점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 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해 유기농 쌀, 한우, 토굴새우젓 등 홍성의 식재료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며 로컬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로컬이 신세계’는 국내 우수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판로 확대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로컬 식재료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여행하며 찾아낸 재료로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를 개발하여 신세계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홍성군과 태안군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지역 식재료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12일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에서 홍성군과 태안군의 식재료로 구성된 특별한 다이닝 코스를 선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로컬이 신세계’ 아워플래닛 이벤트 다이닝은 홍성군의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에 큰 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제주도 일원에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예산 6개 시군 효부·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제1차 연수에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현황 설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고,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봉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효부·효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 돌봄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개인 부문 채종병 온주사회복지관 관장, 윤흥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새내기 부문 박보경 효자의 집 사회복지사 등 5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