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일, 환경교육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 기후위기 대응 리더로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살피다’와 ‘함께 나누다’로 운영했다. ‘함께 살피다’는 국토환경연구원의 김남수 박사의 강연 '기후행동과 청소년의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현황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기후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통하여 기후위기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고 지속적인 행동 실천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딸기농가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딸기연구회의 주관으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명품딸기농업인의날 행사는 딸기농업인들의 배움과 화합을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생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의 평생교육 특강, 신기술 시연회, 그리고 다채로운 한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키움콘테스트와 딸기 육묘 공모전에서는 농업인들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농자재 제품 전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 딸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홍성 딸기산업의 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진천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도시로 인증을 받은 진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직접 양성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 인권,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와 사회복지사, 일반인 등 총 33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등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진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지만 장애인 평생교육 인력이 부족해 아쉬운 면이 있었다”라며 “이번에 확보한 지역 전문인력을 통해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양촌마을을 시작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총 35개 마을,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초평면 주민자치회(사업지원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줘 초평면 만의 특색을 부각하고,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가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공고모집 후 결정했다. 1순위는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 2순위는 다문화가정, 3순위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1천100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운영된다. 첫 문패의 주인공이 된 양촌마을의 주민 함모 씨는 “기존의 문패보다 특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라며 “초평면 주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이 높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목도나루학교와 좌구산천문대 인턴십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와 하태복 교장은 양 기관의 대표로 천문과학 교육 및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목도나루학교 재학생들은 좌구산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천문대 운영업무 관련 인턴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0년 12월부터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된 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천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천문학 및 우주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방향을 넓히고 천문과학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문을 연 목도나루학교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년제 공립 대안학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며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울림센터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과 구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할 구역의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의 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에서는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연합)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약에 의한 납량 특집 숨뜰 탈출편을 직접 기획했고, 총 28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숨뜰탈출 프로그램은 3층과 4층을 활용하여 방을 탈출하는 컨셉인데, 3층은 독립투사에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테마로써 잊은 역사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은 3층과 다르게 공포의 컨셉으로 퇴마를 관련하여 참가한 청소년이 퇴마사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퇴마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숨뜰 탈출은 2021년부터 숨뜰운영위원회 청개구리에서 매년 기획, 연출, 인테리어, 연기와 진행까지 모두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숨뜰 참여기구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특별시 괴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 활동 사업으로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관내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진행된 한지 만들기 현장학습 결과물을 바탕으로 무드등 만들기 연계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 신 모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고장에 있는 국내 유일의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한지 장인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고 야생화 한지를 완성했다”며, “완성한 한지로 무드등을 만들어 나만의 멋진 작품이 탄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 모 어르신은 “배우자 수발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미술반을 신청했다”며,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지 특유의 깊이 있는 향기와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져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고, 연습 기간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방법이 추진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습은 북한 도발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괴산군 수해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각 부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준비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세부연습계획 ‣을지연습 전달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9~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 확산이 우려되며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