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영유아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에 대한 지원으로 치료비와 제증명 서류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안내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일정 논의 ▲읍면동 행복키움 활동사진 전시회(나눔문화 갤러리) 일정 안내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장소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중 ‘읍면동 맞춤형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제 시민이 중심이 되어 단순히 봉사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면의 복지 사업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아산’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복지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늘 이웃과 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는 오는 24일과 25일 2일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24일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는 12일 0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및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박경귀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을 위한 물놀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물놀이를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충청남도 장애인 가족분들 모두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문화 향유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하는 효도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 250대 중 잔여 수량은 54대로 8월 현재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외 a 또는 b를 받거나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이다. 장기요양등급자와 타 사업 지원 등을 포함해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1인 1대,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100%를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85%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경로장애인과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보행기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금빛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미래교통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UAM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이 주재한 이날 착수보고회는 관계 공무원과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이룸경영연구소의 착수 보고와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에 이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아산형 UAM의 비전 및 추진전략 수립 △아산형 UAM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방안 제시 △UAM 기업 육성(유치) 방안 전략 등을 수립해 향후 UAM 관련 기반시설 구축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 교통(물류), 의료(응급) 등의 분야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교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신정호 현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진행된다. 먼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개최되는 14일과 15일에는 소향, 리베란테와 함께 다양한 지역 아티스트가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또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은 16일 김필, 박기영을 시작으로 17일 로맨틱펀치와 카더가든, 18일에는 체리필터와 김창완밴드가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기간 행사장인 신정호 야외음악당에는 ▲쿨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며, 온열질환 환자를 위한 응급 구조 요원과 응급 후송 차량도 상시 대기한다. 박경귀 시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온열 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철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2024년 8월 2차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 대비 대처 방안 △전기 시설 안전관리 △불꽃 쇼 운영 안전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요즘 인기 있는 게임으로 구성된 전국대회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전기 시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한들물빛도시 축제’에 대해서는 폭염 대비 대책 및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요원 배치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진행 시 폭염 대비 대책을 강구하라”며, “행사 중 정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라며, 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9일 개막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특별공연에 초청받은 아산시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을 위해 통영시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참여와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임진왜란 7년동안 무패 신화를 이뤄낸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충효애 정신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아산시립합창단과 배우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통영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커튼콜에 박경귀 아산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무대에 함께해 두 도시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이번 '필사즉생' 공연을 위해 올해 4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초연을 한 작품을 바탕으로 한산대첩 내용을 추가하고 황두수 연출가의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1인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촉진의 일환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8월 한 주간 3건의 협약(▲제4호 윤쉐프의 가마솥설렁탕 ▲제5호 이내식당 ▲제6호 미미감자탕)을 체결하는 등 1회용품 Zero화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 음식점은 배방읍 맛집으로 유명한 업소로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1회용 컵·용기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기후변화를 실감하는 요즘,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당진경찰서,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2개의 민간단체와 관광지 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일탈행위를 차단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는 지난해 개소한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도 참여해 위기·가출 청소년 조기 발굴 및 기관 홍보를 함께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과 민간감시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