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 제출을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11호이며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2024년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교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학교(초․중․고)구역 신설 및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보령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서 정한 학교 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유효하다. 이에, 30 ~ 5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령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 누리집, 만세보령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금연구역 확대 및 적극 지도점검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분석하고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객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숙박·편의·휴양시설 만족도,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자 중 65%가 ‘매우 만족’, 32%가 ‘만족’, 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편의 시설(안내 시설, 화장실 등) 분야에서는 ‘매우 만족’ 52%, ‘만족’ 34%로 나타났고, 탐방로에서는 ‘매우 만족’ 53%, ‘만족’ 36%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과 노후된 물품 및 시설을 신속히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최근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재유행의 원인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 등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 호흡기 감염병이 쉽게 확산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이에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코와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공공시설은 출입문과 창문 동시에 열기 등) 등이 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다양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께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농업인 농산가공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교육과 비교해 대폭 간소화되었다. 1차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2차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지원센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1회로 축조해 진행됐다. 2차 교육에서는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 1차 교육의 24명보다 수료생이 증가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 가입자는 바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이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9년도에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창립했으며, 현재 45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은 2021년부터 공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괴강폭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수식,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괴강폭포는 2023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에 포함돼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 준공되었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및 조경식재 등을 갖춘 쉼터 공간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강폭포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괴강폭포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보은군민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음악놀이’(9월7일~10월12일) △동·식물에 대한 탐구와 실습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생명의 소중함-생명탐구’(9월7일~10월26일)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환경놀이’(10월5일~11월23일) 등 3개 강좌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환경특강(9월13일~27일) △마크라메 북백뜨개질 만들기(9월13일~27일) 등 2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보은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8명은 12일 보은군청에서 2024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0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명수 회장은“택시를 이용해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2024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충청북도 신속집행 분야 최우수군, 소비투자 분야 우수군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 행정안전부 목표액 1,662억 원 대비 1,763억 원을 집행해 106.02%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는 2분기 목표액 574억 대비 626억을 집행해 109%의 집행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 최우수군 및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며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에 해당하거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을 통한 도움,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대상일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서비스는 법원의 지원범위 결정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신청, 의료서비스 이용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절차로는 후견 대상자를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을 통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권과 존엄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